야스시가와무라,사이토케이이치감독 간츠O(간츠오/ Gantz: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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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시가와무라,사이토케이이치감독 간츠O(간츠오/ Gantz:0,2016)



간츠라는 만화책을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누구라도 좋아할만한 넓은세계관과 


정말 범접할 수 없는 괴물들의 모양새가 너무 파격적이어서


30대가 된 지금에도 기억이 생생이 남습니다. 



그 어릴때보던 만화책의 내용을


정말 충실하게 잘 그 느낌을 살려줬던 영화가


바로 간츠O 입니다. 


간츠오는요~~ 오 CG기술이 이정도까지인가 할 정도로 


파격적인 기술력이 돋보였습니다.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도 다 이렇게까지 조정(?)이 가능한가 


라고 정말 감탄하였습니다. 


실제 오사카의 모습과 더불어


막 이상한 괴물들이 


(정말 일본영화는 상상할 수 없는 괴물들이 나옵니다. 


상상력 하나는 엄청 짱인듯~!)


도시를 파괴하고 그 안에서도 우정 사랑 막 이런거


정말 여러가지 인간류들이 더불어서 전투를 하고


싸우기도 하고 하는 모습들이 


몰래 간츠만화책을 보던 시절이 그립기도 할만큼


좋은 추억을 잘 살려주었습니다. 


단지 조금 아쉬운건 


아무리 만화라지만 내용이 너무 만화스럽다는거


갑자기 엄청 센 얘가 나오더니 보스몹을 기절시키고


그냥 가고~ 보스몹따라갔다가 다시 죽임당하고...


요런 좀 허무맹랑한 내용들만 빼고


(물론 공포심을 극대화하거나 쫄깃쫄깃을 좀 세게 표현하고 싶었다


라고 한다면 할말없지만,,,)


그들의 전투들이 좀,, 주인공의 전투의 쫄깃함에 비해서는


좀 많이 떨어진달까???


물론 주인공이어서 그러겠지만서도,,,



실제 만화책에서나 튀어나올법한..


물론 만화책에서 튀어나왔었죠~~


이렇게 디테일하게 살아있는 여자처럼 묘사가될 수 있나요??


그러니까 나와겠지만 말이쥬~


전투복 입은 여자들이 이렇게 섹시할줄이야~~


섹시한 여전사들 같았는데


정말 약간 일본틱한 오글거리는 대사나


리액션등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일본이라는 것들을 이해하고 나면


그닥 거부할만한 리액션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간츠 오 굉장히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옛생각도 많이 나고 


예전에 간츠 좋아했던 분들이라면 한번쯤


아니 백번쯤 추천합니다. 


물론 일본틱의 오글거리는 말투와


천진난만한 섹시한 여전사들의 리액션등은~~


거부감이 있을 수 있지만,


이해하고 본다면 재미는 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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