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씨어터비자레 옴니버스식 공포, (The Theatre Bizarre,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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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씨어터비자레 옴니버스식 공포, (The Theatre Bizarre,2011)



주말에 이런 옴니버스식 단편공포영화를 두편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공포영화 장르중에서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여러가지 공포의 맛을 한 영화에 다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 초코렛맛 아이스크림도 먹고싶고, 딸기맛도 먹고싶고 할 때


그런느낌인 것 같습니다. 




이런 영화의 단점이자 장점은, 대체적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것을 담아내다 보니 심오하다는 거, 


조금 더 자극적일 수 있다는거,,


그래서 자주보지는 않지만, 띄엄띄엄 즐기는 편입니다. 


그동안 ABC오브데쓰 원투도 다 보았고, 


뭐 우리나라 영화로 치자면, 기담 같은 영화들도 보았구요~


마니 보긴했는데 기억이 잘....;;


(공포영화 너무 자주 보면 정신건강에 해로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더 씨어터비자레도 마찬가지인 영화입니다. 


그리고 다소 선정적입니다. 


( 야한장면 좀 있습니다. )


처음부터 어느 한 여인이 폐가비슷한 극장에 들어서자,


꼭두각시 모습을 한 사회자는 하나씩 이야기 보따리를 풀기 시작하면서,


더씨어터비자레라는 영화가 시작합니다 .


이 꼭두각시 분장도 저한텐 다소 공포스러웠습니다.


정말 소름돋게 잘하더군요.


스포는 살짝만 할게요~~


내용은 소개고.. 일단 나온지도 꽤됐으니~




1. 두꺼비 공포 (두꺼비들의 어머니)


인간을 홀려서 잡아먹는다는 무서운 이야기이죠~~


환경적인 요소나 여행이나 이런것들을 보면


어떻게 보면 좀 익숙한 스타일의 단편영화인것이죠.


갑자기 막 뭐 먹이고 섹시한여자로 변신해서 남자랑.....


야한장면이 포함되어있으니 19세 미만은 훠어이~~~


공포물은 공포물로 보자구요~~



2. 바람을 피는 아내의 이야기


처음부터 남자가 이상한가라는 의심으로 시작되었고.


상상인듯 현실이듯 사실적인 묘사와 그의 고뇌도 


느끼게 되는,,


실체감있는 이야기?? 좀 표현이 제가 생각하기엔 


제 머리로는 좀 딸리지만, 먼가 와닿는 내용이었습니다. 


형부에게까지 뭐 자극적인 ...그런 내용입니다. 


야하다기 보다 그런 심리적인 모습들을 잘 느끼기에


표현 잘한..그런영화입니다. 



3. 나비효과랑 비슷한 이야기


거울속의 거울 그리고 그 속에 거울이 있는듯한


계속계속 연결지어지는듯한 공포를 맛보았습니다. 


더씨어터비자레 구성된 이야기들이 다 하나같이 자극적입니다. 


남자의 그곳(?)이 잘려나가는 꿈을 꾸고,


실제로 잘리고 다시 돌아갈수있다 다른 세계로..


뭐 이런 나비효과 영화랑 비슷하긴 한데


좀 자극적이죠 아무래도 단편이니깐요~



4. 사고로 인한 죽음에 관한..


요거 좀 독특하면서 괜찮습니다.


그리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무언가 표현을 하고


나타내려고 하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것도 꼬마 어린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오토바이사고 그리고 사슴의 죽음 같은 모습들을 보면서


적지 않은 것들을 느끼는 어린아이의 표정과


엄마에게 물어보는 질문들과 이런것들을 표현하면서.


좀 나름 진지하게 봤던 내용입니다. 



5. 눈으로 경험을 느낌.


아 이건 좀 저는 ..저랑은 안맞는 내용입니다.


여자들을 죽이고 죽인 여자들의 눈에서 멀 주사기로 빼내서


자기 눈에 넣으면 그 여자들의 인생의 고통들을 느끼는 그런 영화인데요.


전 개인적으로 뾰족한걸 그리 안좋아해서....


으흣~!




6. 단거~


이상한 고백을 하는 남자로 시작을 합니다.


여자가 엄청 단것들을 먹입니다만,,,


나중에는 이 여자도 먹이는것에 질리는건지..


매달리는 남자친구를 하염없이 잔인하게 


어느 모임으로 초대를 합니다. 


먹는거 단거 이런것에 대해..


좀 잔인하게 표현을 했습니다만,


실제적으로 뭘 담고 있는지 느끼지는 못햇습니다.


그냥 잔인했습니다. 


단것에는 충치가 따른다 이런 내용일지도 모릅니다만,,,,


여긴 또 공포영화이니만큼 충치 아닌 인육을 먹는


그런 또 잔인함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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