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VS 김래원 연기대결 나현감독의 영화 프리즌

한석규 VS 김래원 연기대결 나현감독의 영화 프리즌

오랫만에 B급영화가 아닌 A급영화 한편 몰고가실게요~

바로 한석규 김래원의 팍팍튀는 연기대결 나현감독의 영화 프리즌입니다. 

아 한석규 연기가...

그냥 평소에는 조금 연기 잘하는정도로밖에 매력을 못느꼈었던 저인데

이 영화에서 완전 팬이 되어버렸답니다. 

또렷또렷한 발음으로 흔들림없이 악역을 연기하는 배우

정말 악역을 맡은 배우는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매력을 뽑낼 기회가 많은것 같습니다. 

김래원은 해바라기에서 

꼭..그래야만...했냐? 뭐 이런 대사 유행이잖아요 아직도.ㅋㅋ

그만큼 강렬했던 인상.

약간 어눌했던 그런 부분이 매력적이었는데

위의 포스터에서도 나왔지만,

김래원이 힘들어야 영화가 잘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정말 연기 잘합니다. 

액션연기 약간 피곤한 연기들이 잘 어울리는 듯한.

의사 매력없어~~ ㅋㅋㅋ 요런연기 형사나.ㅎㅎ

건달이나. ㅎㅎ 왠지 모르게 더 매력이 갑니다. 

영화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프리즌은 

실제로 있을 수 없는 이야기겠죠?

교도관들의 묵인.그래서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서

막 A급 범죄를 저지르는,

그 안에서도 완전 힘있는 왕 한석규 (익호 역)

그 안의 성에 왠 나는 놈 하나 들어온 게

검거율 100프로 한번 물면 안놓는다는 김래원 (유건) 이 

뺑소니 증거인멸 매수등등의 이유로 들어오게 되고

진짜 건달같은 삼류경찰의 모습으로 등장을 하지요

한석규의 눈에 띤 김래원 

또 그런 한석규가 위기에 처해있을때 구해주는 김래원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밤에 나가 하는 것을 보고

무언가는 계산하고 생각하는 김래원

그들의 진짜 이유들은 무엇이며,

그들의 연기대결은 정말 어디까지인것인가

영화를 봐야만 알 수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한석규 또한 매우 예리하고 머리도 좋고,

잔인하기까지 한 배역을 1200%소화해 내며, 

아우 한석규~ 라는 탄식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이런 한석규의 예리한 면 익호의 그런 잔인하고 예리한 면 때문에

이 영화는 김래원의 입장으로서

긴장감 초초함 막 스릴 넘치는 다음장면을 기다리게 합니다. 

보면 조연 주연급의 배우들이 굉장히 화려합니다. 

이경영 김성균 정웅인 신성록 조재윤등

이런 캐릭터들과 또 밤에 나가는 그 멤버들의 기량을

또 펼치면서 도움도 받고 함시롱~~

그런 좀 내용적인 풍부함이랄까 이런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욕심인가요?

그런 아쉬움속에서도 또 보라고 하면

영화 프리즌 또 볼 마음이 있을정도로

배우들의 연기들이 정말 특출났었던 영화인것 같습니다. 

매우 신선한 소재였지만, 내용상 약간 더 욕심이 나는

그렇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넘흐 좋아서~~~

A급영화가 될 수 있었던,

흥행은 잘 모르겠습니다. 

흥행 이런건 검색 잘 안해봐서

어찌됐던 제가 재밌으면 된거 아니겠습니까

전 너무도 재미나게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