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표현된 공포영화 추천 노크소리가 두번 울릴때 ( Don't Knock Twice,2016) 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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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소리가 두번 울릴때 ( Don't Knock Twice,2016)   스포있음



노크소리가 두번 울리면 무슨 일이 생기길래~~


하고 노크 소리가 두번 울릴때라는 제목을 두고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돈 노크 트와이스 라는 영화입니다. 


모정애와 공포의 조합으로 나온 영화입니다. 


일찍이 나은 딸을 감당할 수 없어서 


약물중독등으로 딸을 놔야만 했던 엄마 제스 


그 딸은 혼자 컸겠죠?


엄마에 대한 원망이 가득하지만,



이 엄마 조각상으로 성공합니다. 


제정신을 차리고 아이와 함께 잘 지내보고 싶지만,


이미 한번 버린 받은 딸은 마음을 열기가 심난한거죠 



의미를 두면 굉장히 의미가 있는 영화인데


조각상에 엄마와 아이를 안고 있는 조각들을 주로 만듭니다. 


그 모델이 되어주는 친구도 마지막 반전을 주고


그가 준 목걸이 역시 마지막에 반전을 쥐어줍니다.



그녀의 모델이 되어준 친구도 역시 약간 점술사같은 느낌을 주는 친구여서


먼가 한몫할꺼라 생각은 들지만


역시나...




이 딸 남자친구를 잘못만나 ㅋㅋㅋ 


굳이 문 두드리고 맙니다. 


이 문은 


이 집 주인 메리가 악마에게 사람이라는 먹잇감을 주는 그런 곳인데


자살했다고 하죠 


노크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노크하는 사람을 확 잡아먹는다나


결국 이 딸 노크를 합니다. 


그래야 이야기가 진행되니깐요



이 커플이 노크를 하고 남친은 그날로 실종~


이 여자도 안전하지 못함을 느끼고


본인이 그렇게 싫어하던 엄마집으로 갑니다. 



그리고는 엄마집에서도 이상한 현상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모정으로 자기 딸을 지키려고 하죠


저의 스포는 여기까지입니다. 


이 공포영화 노크소리가 두번 울릴때의 장점은


표현을 굉장히 잘한 영화입니다. 


섬뜩섬뜩한 자해장면이나,


아니면 깜짝깜짝 놀래키는 장면까지 골고루 잘 표현해 줍니다. 


심심할 때마다 툭 하니 하나씩 나오는데


이 표현방식이 굉장히 다채롭고 고민한 흔적이 보입니다. 



공포영화라면 이래야지~~


하면서 봤던 수작입니다. 


다만 내용과 전달과 뭐 좀 그런 부분들이 모자라긴 하지만,


공포영화 본질로만 따진다면 돈 노크 트와이스 굉장히 공포스러움을 표현 잘 한 영화 같습니다. 



공포영화 겟아웃이 굉장히 절제된 공포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노크소리가 두번 울릴때 라는 영화는 표현 잘하는 여자친구 같은 공포스러움을 전해 줍니다. 


요즘 여름이어서 다채로운 공포영화들이 다시 나오네요


열심히 보고 열심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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