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디안포뮬러크림 몇년간 써왔는데 점점 가격이 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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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캐나디안 포뮬러 크림을 접했을 때가 최소 5년은 넘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이마트에서 되게 싸게 팔기도 하고 평소에 제가 아토피가 있는터라, 듬뿍듬뿍 바르자 라고 해서 보습크림이라고 하기도 하고 그렇게 인연이 닿아 써봤는데, 나름 되게 좋더라고요 그래서 몇 년간 써 왔는데,

 

이마트 때에서는 할인가격이 었지만 그 이후 쭈욱 써오고 있지만 쭈욱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그마저도 가끔 안 팔기도 하고요 아마 수입이 좀 원활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구입 할 때 그때 기억에 14,000원으로 한 5통 정도 구입을 해서 알차게 다 썼었습니다. 

이제 다 떨어져서 검색을 해보니 안팔더군요 모든 쇼핑 플랫폼을 검색해 봤는데 없었어요. 다른 거 찾아야 하나 했는데 갑자기 또 다 팔더군요 

 

그래서 후딱 사놓으려고 하니 17,000원이었습니다. 

점점 올라서 마음이 아픈데 이제 17,000원대까지 가서 다른 대안품을 쓸까? 아니면 일단 급하니 이번에 사고 천천히 생각해 보자 했습니다. 

 

일단 제품은 좋습니다. 

 

이번에 리뉴얼이 되었나 봅니다. 

좌가 기존 제품이고요.

우가 이번꺼인데 디자인이 좀 바뀌고.. 큰 디자인 변화는 뭐 없네요. 

 

일단 캐나디안 포뮬러 크림은.

 

1. 발림성이 좋다.

 

  - 너무 되지도 않고 너무 묽지도 않아서 끈적이지 않고 발림성이 기분 좋게 있습니다. 진짜 저는 이거 얼굴부터 몸에 덕지덕지 바르는 편이라 금방금방 쓰기도 하거든요. 중간중간에 선물 들어온 것들 쓰고 하면, 꽤나 헤프게 쓰긴 하는데 이게 다 발림성이 좋고 바르고 나서도 옷에 끈적임도 없고 느낌이 좋아요. 

 

 

2. 로션보다 크림

  - 이거 로션도 팔아서 같이 써봤는데 로션은 제가 볼 때 조금 묽은 편이라, 저는 로션은 다른 거 쓰고 크림으로 많이 쓰는 편입니다. 확실히 근데 로션이든 크림이든 보습력 하나는 진짜 최고인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뭐 그냥 그런데 겨울에 그 진가를 발휘하는 템이 이 캐나디안 포뮬러 크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같이 예민한 피부를 가지신 분이라면 기본 템으로 하나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가격이 더 오르지 않는다는 조건하에서요 ㅎㅎㅎ 

 

3. 가성비

이게 되게 가성비가 좋았는데. 이제는 가격이 노멀해 졌습니다 솔직히 14,000원대까지는 가성비 좋다고 했거든요 왜냐면 다른 화장품도 좀 성분 좋은 것들은 가격들이 나가잖아요? 팍팍 바르기도 좋고 그 느낌도 좋아서.. 근데 이 게 또 가격이 올랐다?? 그럼 또 가성비를 챙겨봐야 하는데 이게 이제 가성비가 되느냐.. 뭐 아직까지는 가성비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아직은 전에 쓰던 게 좀 남아서 다 안 뜯어봤는데 리뉴얼되어도 더 좋을 것 같긴 합니다. 크게 변화는 없어 보이긴 해요. 피부 여리시거나 보습력 필요하신 분들은 캐나디안 포뮬러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한번 써보세요..

 

가격만 안 오르면 가성비 넘치는 템 중 하나이긴 하니깐요.

 

역시 저는 티스토리 협찬을 받지 않아서 내 돈 내산 캐나디안 포뮬러 크림 리뷰였습니다. 

 

답방은 천천히 하지만 100% 또 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먼저 와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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