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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코미디가 섞인 희한한 영화 트래쉬파이어 공포와 코미디가 섞인 희한한 영화를 보았답니다. 바로 트래쉬파이어 라는 영화인데요. 배우들은 얼굴들이 낯익은 친구들이 주연을 맡았고, 실로 저는 굉장히 독특하게 보았습니다. 다크코미디와 공포를 매우 적절히?? 희한하게 섞어 놓은 듯한 웃을 수 있으면서도 웃지만은 못하고, 희한한 반전들을 섞기도 하고요~ 주연은 아드리언 그레니어 이분하고 안젤라 트림버 이분이 사귀는 커플로 나옵니다. 아드리언 그레니어 이분은 근데 총질하는 것만 보다가 이런 코미디라.... 처음에 참 안어울린다고 생각 했는데 보면 볼수록 이 캐릭터 밉상짓을 정말 잘 어울리게 잘 하더군요. 정말 이렇게 고민에 휩싸이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이 남자주인공 오웬이 어릴적에 화재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시..
임창정 안내상 주연의 영화 창수 보실게요 (Tumbleweed,2013) 언제부턴가 임창정씨의 연기가 참 잘 어울리고 참 잘 표현된다 싶었던 영화가 이 영화 창수부터였습니다. 세상 형편없이 살았던 징역살이 대행업자 창수가 (신기한 직업이네요. 존재하진 않겠죠) 어느날 어느 여자와 마주치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되고 그이 삶에 변화가 시작이 됩니다. 임창정씨의 연기가 이 영화에서부턴가 저는 연기가 농후해졌다고 할까요 유독 이런 표정의 연기가 굉장히 마음에 와 닿기 시작합니다. 첫 등장씬부터 껄렁껄렁하고 세상 머하나 기댈곳 없는 반 건달 창수 교도소를 들락날락 거리며 생계아닌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느날 밤 어느 여자가 무지 맞고 있는걸 본 창수 의리감은 살아있는지 남의 일에 오지랖 넓게 참견을 하고 맙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