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공포 코미디영화 더 펀하우스매서커(The Funhouse Massacre,2015)
더 펀하우스매서커 포스터를 보면서
아 어느정도는 잔인하고 싸이코 같은 영화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정도 싸이코라면 재미도 있겠고,
포스터를 보자니, 싸이코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네??
오호라~~ 보자보자 해서 봤었습니다.
이미 뭐 포스터에서부터 B급 공포의 향이 폴폴 풍기지 않습니까?
인위적으로 놀래는 좌측아래의 모습하며~~
ㅎㅎㅎㅎ
스포랄것도 없네요 내용이 뻔하니~
어떤 여자가 한 정신병원(감옥인줄..)을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여자의 직업은 기자라고 하며,
여기에 갇혀있던 5명의 살인마들을
병원장이 한명씩 한명씩 소개를 해줍니다.
물론 우리들을 위해 해주는거겠죠~~
앗???~~
눈치채셨는지 모르겠지만,
포스터상 6명인데 맞쥬???
바로 여기자 그 한명이 스티치 페이스 라는 닉네임을
가진 얼굴꼬매고 막 이런 여자라네요~~
그가 사이비교주 (갇혀있던) 딸로서,
다른 5명의 살인마들의 리더였습니다.
역시 사이비교주가 짱이네요.
포스터 제일 좌측부터
치과의사인데요.
그냥 별다른 캐릭터는 없습니다. 입 열어놓고
구멍뚫고 합니다.
이 영화에서 별다른 매력은 없었습니다.
두번째 살인마가 좀 많이 나오는듯 싶어요~
광대를 죽이고 그 얼굴가죽을 덮어쓴
살인마~ 전직이 레슬러인데 사람을 많이 죽여서...
머 어찌어찌 됐다고 합니다만
힘 엄청 셉니다. 막 그냥 두 손이 무기입니다.
세번째가 아까 말한 그 사이비교주 리더
그 옆에가 펀하우스매서커에서 제일 활약이 두드러진 그의 딸
스티치 페이스.. 이름값합니다. 아주 잘 꼬매요~
그 다음 캐릭터가 요리사인데요.
순합니다. 그냥 순하게 먹고만 다니는 듯 싶습니다.
인육이어서 문제죠~~~
마지막엔 박제사입니다.
별로 또 활동량이 없습니다.
몇몇 캐릭터 광대죽인 힘쎈 레슬러 스티치페이스 말고는
솔직히 별로 이 영화에서 인건비 차지합니다.
어쨋든 이들 유명한 싸이코들이 한 귀신의 집 같은
컨셉의 놀이공원은 쟁탈하면서부터
이 공원에 놀러온 여러사람을 죽이면서부터~~
신나게 잔인한 파티가 시작이 됩니다.~~
사실상 잔인하긴 한데
코미디 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가 나온지 좀 돼서 그런지 몰라도..
그 코미디가 저한텐 먹히지 않았습니다.
그냥 멀뚱 암 생각없이 그저 도망다니고
죽이는 모습들을 바라볼 뿐이었습니다.
제일 이 영화 더 펀하우스매서커에서 좋았던 캐릭터는
사실 어느영화에서나 힘센 레슬러 이런 캐릭터들은 흔하지 않습니까???
스티치 페이스 같은 이 캐릭터는 좀
괜찮은 캐릭터였습니다.
그냥 천진난만함과 광기스러움이 요즘 제가 원하는
살인마 캐릭터 인 듯 합니다.
이 영화에서 체이스티 발레스테로스라고
크리스티나 역을 맡은 사람이 있습니다.
어디서 봤나 싶더니,
걸하우스 제가 포스팅 한적이 있었죠~
그곳에서 나오더라고요
약간 야한장면이나 야한캐릭터들에 적합한가 봅니다.
매번 그런 역입니다.
대략 내용 궁금하신 못보신분들을 위해
약간 제가 눈썰미가 있어서 한번 본 배우는
잘 안까먹습니다. 물론 그 배우들 이름들이 영어여서
영어만 까먹을 뿐..훗..
전체적으로 봤을때 캐릭터 한두개빼고는
그냥 생각없이 볼만한 B급영화입니다.
B급공포 킬링타임용영화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봐보서요^^
잔인한거 안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그다지 추천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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