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모추어리컬렉션 정보 줄거리 미국 공포 판타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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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모추어리 컬렉션 영화정보
2. 모추어리 컬렉션 영화 줄거리
3. 영화리뷰

 

모추어리컬렉션


1. 모추어리 컬렉션 영화정보

  • 개봉 : 2021.01.21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장르 : 공포 판타지
  • 국가 : 미국
  • 이미지 출처 : 다음
  • 영화리뷰 특성상 스포가 있습니다.

공포영화

 

 
모추어리 컬렉션
모든 ‘시체’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기괴한 분위기의 늙은 장의사 ‘몽고메리 다크’. 어느 날, 당돌한 소녀 ‘샘’이 나타나 그에게 조수로 일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다크와 계약을 한 샘은그가 겪은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고,다크는 영안실 시체에 얽힌 끔찍하고 뒤틀린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모든 이야기를 들은 샘은아무에게도 하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는데…죽기 전까지 멈출 수 없는 기이한 판타지가 펼쳐진다!
평점
7.1 (2021.01.21 개봉)
감독
라이언 스핀델
출연
클랜시 브라운, 케이틀린 커스터, 크리스틴 킬머, 제이콥 엘로디, 에마 호바스, 바락 하들리, 사라 헤이, 벤 헤드코트, 마이크 C. 넬슨, 앨리슨 갤라허, 트리스탄 비온, 에덴 캠벨, 해나 R. 로이드, 브레넌 머리, 마이클 바우, 제임스 바츠맨, 제니퍼 어윈, 필리스 애플게이트, 데이빗 피에로, 페르난다 로메로, 톰 우드러프 주니어, 브래들리 번들리, 커크 C. 존슨, 조 하츨러


2. 모추어리 컬렉션 영화 줄거리


한 소녀, 음침하게 생긴 한 노인 장의사에게 다가와 일을 하고 싶다고 제안합니다. 이야기의 주인공 샘 ( 케이틀린커스터) 이라는 소녀입니다. 장의사 몽고메리 다크는 당찬 소녀에게 일종의 면접을 봐야 한다는 말을 하죠. 계약서도 작성하고 말입니다. 아주 똑똑하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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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나오는 스토리들이 이 영화의 볼거리가 되시겠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영화포스터 및 출발비디오여행에서 한창 소개되었던 장면입니다. 소매치기 여자인데 쓱싹 해뒀다가 화장실 왔는데 화장실 문 잠기고 거울에서 괴생명체가 쓰윽 나오는 그거 장면들 많이 보셨죠? 영화 예고편에서도 많이 활용을 했었던 장면입니다. 장식장을 열면 나오는 촉수 괴물에 의해 쏙 빨려 들어가는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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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었음에 이 소녀 당돌하게도 이정도는 각오하고 왔다 식입니다. 다른 거는 없어요?라는 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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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제이콥 엘로디)는 성적으로 개방된 녀석입니다. 예전 시간이지만 남자와 여자 모두가 다 동등하게 성적으로 누릴 건 누릴 수 있다는 남녀평등을 진행하면서 속으로는 음흉한 속셈을 채우려는 것 같습니다. 위하는 척하면서 뒤로는 그런 스타일 알죠? 난봉꾼입니다. 이 녀석에게 타겟이 발견됩니다.

 



그런데 타깃의 그 여자는 미스터리 한 사람이었던 겁니다  그래서 그만 이 멋진 남자는 끔찍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지요

 



다음 스토리로 이어집니다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이런 글귀가 적힌 반지를 끼고 있는 여자 긴 병에 효자도 없거늘 남자는 이 여자와 결혼했지만 전신마비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매일같이 음식도 정성스럽게 소화가 잘 되게끔 잘 믹서 해서 주기도 하지만 누군가를 간호할 시간만큼 누군가는 일을 못해 점점 가난의 구렁텅이에 빠져듭니다 

 

 

이제 이 남자는 다른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의사에게 흔적을 남기지 않고 죽일 수 있는 약을 받고 마지막을 준비합니다. 이내 죄책감도 들긴 하지만 이미 사건을 터져버린 뒤라, 결국 죽은 아내를 가방 속에 넣고 이동하려고 합니다.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영화 속 필름처럼 아내와의 즐거웠던 시간이 흘러가고 이제 점점 호러를 즐길 시간. 그 가방에선 아내가 나오게 됩니다. 

 

 

이 스토리가 좀 가슴도 먹먹하고 현실감도 있어서 좀 그랬습니다 

 

 

다시금 장의사와 소녀로 돌아옵니다. 사실 이 소녀는 사연이 있었습니다 구구절절한 사연은 아니고 이 친구 역시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살이남였던 겁니다. 보기 좋게 죽여놓고 이빨을 뽑아가는 나쁜 소녀였던 겁니다 그런데 한 아이의 이빨을 뽑지 못해서 그거 뽑으려고 장의사한테 간 건데...

 

 

이 장의사도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장의사를 공격하고 가려고 하지만 이 건물밖을 나갈 수 없게 되어버린 겁니다 무한루프처럼 말이지요 여기에 장의사가 멋진 말들을 내뱉고 책들이 여기저기 움직이고 하면서 이 소녀에게 죽임을 당했던 원혼들이 이 소녀를 공격하게 됩니다. 이빨 역시 원혼들이 되찾아가고 갈기갈기 찢긴 소녀의 몸은 장의사가 이어주기도 하죠

 

장의사는 이곳을 떠나긴 하지만 한 줌의 재로 변합니다. 아마도 죽을 수 없는 운명에서 이제는 훨훨 이 소녀에게 남겨주고 갈 수 있는 운명이 되었나 봅니다. 

 

3. 영화리뷰

가볍게 킬링타임용 영화로 보면 되겠습니다 너무 답하지도 않고 간결하게 각각의 이야기들이 전개되면서 뷔페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옴니버스구성의 영화들의 특징이죠 이런 맛 저런 맛 다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도 진부하지 않고 나름 속도감 있게 전개됩니다. 

 

아까 그 아내를 돌보다가 현실에 치여 죽이는 스토리는 개인적으로는 무섭다기 보담도 좀 슬펐고요. 좀 현실적으로 주는 교훈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 평점이 7점대로 나오는데 딱 그 정도의 평점의 킬링타임용 팝콘무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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