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와 코미디가 섞인 희한한 영화 트래쉬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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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코미디가 섞인 희한한 영화 트래쉬파이어


공포와 코미디가 섞인 희한한 영화를 보았답니다. 


바로 트래쉬파이어 라는 영화인데요.


배우들은 얼굴들이 낯익은 친구들이 주연을 맡았고,


실로 저는 굉장히 독특하게 보았습니다. 


다크코미디와 공포를 매우 적절히?? 희한하게 섞어 놓은 듯한


웃을 수 있으면서도 웃지만은 못하고,


희한한 반전들을 섞기도 하고요~



주연은 아드리언 그레니어 이분하고 안젤라 트림버 이분이 


사귀는 커플로 나옵니다. 


아드리언 그레니어 이분은 근데 총질하는 것만 보다가


이런 코미디라.... 처음에 참 안어울린다고 생각 했는데


보면 볼수록 이 캐릭터 밉상짓을 정말 잘 어울리게 잘 하더군요.



정말 이렇게 고민에 휩싸이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이 남자주인공 오웬이 어릴적에 화재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그 화재도 자기탓이라고 생각합니다.)


할머니와 여동생이 있었는데 여동생은 심한 화상을 입었었구요


이 가정에서 도망쳐서 객지 생활을 합니다. 


여자친구도 생기고 여자친구가 임신도 하고 결혼을 생각하게 되는데


이 남자....온갖 모든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몹쓸말들만 지어냅니다 아조 


밉상이지요~~ 거침없는 입담이 처음에는 이상하다가 나중에는 적응이 되는지


이 남자 오웬이 그다지 이상하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ㅋㅋㅋ


중간중간에 살짝 정사씬도 있지만, 야한장면이 조금은 있습니다만, 그렇게 야하게 안느껴집니다.


그냥 웃습니다. ㅎㅎ




그래서 남자쪽 집도 한번 볼겸 여동생하고도 사연이 있으니 여자친구가 가자고 가자고~~ 졸라서 갔더니


이제는 나가자고 나가자고~~ 하는거죠 


그런데 할머니와 여동생이 상태가 좀 이상합니다. 


엄청난 기독교 같으신데 이상한 스스로 위로(?)하는 행위를 하신다거나,


뱀으로 사람을 죽이려고 하지 않나 ㅎㅎㅎ


마지막에 근데 헛~~ 하고 끝나버립니다. 


이게 블랙코메디인가..아니면 서양식 코미디인가 할정도로요.


호불호가 굉장히 ..... 갈릴 것 같고,,,하지만,


남자 배우 이분 유명하잖아요~~ 이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런 다른 매력도 있다는 점에 주목~!


하시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 남자 배우의 매력 중 하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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