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길로이감독 제이크질렌할 주연 스릴러영화 벨벳버즈소(Velvet Buzzsaw , 2018 )
제이크질렌할 주연의 영화는 꼭 챙겨보는 편입니다.
꼭 먼가를 생각하게 하는 작품선택과 믿고보는 그만의 연기력~!
이번에도 그래서 본 영화 벨벳버즈소 입니다.
예술계,
저와는 별개의 세상이지만,,
그런 예술계를 소재로 한 공포영화라고 봐야겠습니다.
이 영화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술을 예술로 보지 않고 비지니스 상업적으로만 봅니다.
돈먹고 돈버는 양~ 예술의 진정한 가치와는 다른 돈벌이로만 보지요
그래서 평론에 울고 평론에 웃습니다.
자웨 애쉬튼 (조세피나역) 은 갤러리회사 비서인데요
우연찮게도 무명화가의 작품을 몰래 손에 넣습니다.
허나 이 작품이 오싹한 작품들인가 봅니다
한에 서려있는 작품들??
작품성(?) 상업성(?)을 알아보고
이들과 일을 하죠~
옳타쿠나 돈이 굴러 들어왔구나~~ 하지만,
점점 이 영화는 공포영화로 바뀝니다.
하나둘씩 알 수 없는 이유로 죽게됩니다.
그럼 죽는 장면들은 공포영화로 봐도 안 무색합니다.
상당히 잔혹스럽게 죽는 장면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제이크질렌할은 이 무명화가에 대해 조사도 해보고
본인이 겪고 있는 환영에 대해서도 인지합니다.
그러면서, 어쩜 이 어리석인 사람들 중에서 제일먼저
눈치를 챕니다.
무명화가는 다 버려달라 했다는데..
인간의 탐욕이란,, 항상 공포영화의 주요 소재로 작용합니다.
마지막 세명 죽는 모습은 가히 인상적입니다.
이 영화에 나오는 주연 및 조연배우들의 연기력 짱입니다.
몰입도 괜찮구요~
다만 슬슬 공포영화로 장르가 변화가 되는듯한 느낌이 있는데
요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합니다.
저도 약간 어색하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볼만합니다. 나온지 얼마안되서 스포는 조금 자제했습니다.
제이크질렌할이라면 무조건 봐야하지 않을까요?
항상 어느 작품에든지 저렇게 변할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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