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정치인이 전세계가 생중계되고 있는 한 곳에서
스나이퍼로 인해 머리가 빡 터져 죽고~
그곳에 머리카락을 살짝 내려놓는 이가 있으니
아키모토사야카가 레이디데스역을 맡았다.
그래서 우리의 주인공 채드마이클콜린스가 누명을 쓰고
이송되는 과정에 레이디데스로부터 공격받고 이래저래 해서 톰 베린저 아버지네 집으러 갔다
중간에 오해를 풀어주는 역 하나가 있는데
이게 마지막까지 합쳐지면 좋은데 따로 놀고 있어서 머랄까 긴장감이 덜했다.
이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건 부자의 먼가 찐한~~ 정?
그리고 영화초반 느낄 수 있는 레이디데스의 매력이다.
쌈도 잘해 스나이퍼의 기질도 뛰어나
자기입으로 난 프로야~ 라고 하는 엉뚱한 매력까지
처음에는 엄청난 아우라로 좀 놀랬지만 점점 갈수록 이 레이디데스가 귀여워지는거 실화임?
그래서 오히려 이 부자의 주인공보다 더 난 뛰어났다고 본다.
처음부터 끝까지 먼가 하나씩 레이디데스의 손이 안가는데가 없음.
레이디데스 잡는 장면의 액션이 조금 그랬긴 했지만,
우리의 아들래미는 ,,, 좀 더 노력해야함.
어쨋든 둘다의 뻥뻥 날리는 스나이퍼적인 저격수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레이디데스만 좀 날리다가 말고.
아들래미도 이 유전자를 물려받았음을 말로만 보여주고 보여주진 않았다.
허나 킬링타임용으로는 뭐 손색이 없다
나이를 먹었으나 톰베린저의 존재감은 줄어들지 않았고,
미국씩 농담따먹기도 유치하지만 그냥들어줄만은 했다.
간만의 부자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영혼처럼 맑은 레이디데스의 무서운 매력도 살펴봐보자~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레이디였음 좋았겠다... ㅎㄷㄷ 하게 마지막에 귀여워지지 말던가.
아쉽.
다음편을 위한 여운은 참으로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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