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오컬트영화로 봐야할지
폭력영화로 봐야할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공포영화를 좋아하기에 넷플릭스 영화 메넨데스를 보았더랬어요~
처음부터 먼가 트라우마가 있는 귀신잡는 해병 아닌 신부인 주인공은,
처음부터 약간의 불안요소들이 작용한 채로 등장합니다.
누군가에게 고해성사를 전화로 세련되게 하고,
외부와 단절된 채 살지만, 간혹 과거와 관련있는 여자가 와서 집안일도 좀 봐주고 해요.
※ 대략 스포가 있을 수 있음 주의
은둔형외톨이인 신부님에 똑똑 노크를 하고 들어오니,
예전에 도움을 줬던 지인인가봐요.
근데 또 그리 밝게 사는 양반은 아닌데
딸이... 귀신에 .. 그랬다 해요.
신부님이 꼭 봐주셨음 한다고 해요~
안해안해 하다가 콜 해서
딸래미를 데리고 왔어요.
그리고 그 딸과 메넨데스의 이상한동거가 시작이 되었지요.
머 별다름없이 메넨데스는 집주인으로서 까칠하지도 않게 행동을 합니다만,
둘다 약간 의심스러운 구석이 있는듯한 모습이었지요.
그러다가 이제 시작이구나 하여~
의자에 딸을 묶어놓고 귀신퇴치를 합니다.
이 귀신퇴치의 모습이 굉장히 폭력적이어서 이거 머 반전있는거 아니야?
이거 신부가 좀 이상한거 아니야? 라는 의문점도 가지게 되고
딸의 아빠까지 투입해서 퇴마의식을 거행하게 되는데
이제 믿음과 인간의본성과 혼란과 악마의속삭임과 이런게 나타나면서
쫄깃쫄깃해집니다.
이 장면부터서 선정성과 폭력성이 나오는데요.
이건 뭐 신부님이 파이팅이 너무 넘쳐도 그렇지 UFC 나가도 될정도이니
눈물도 쏙 뺄정도의 잔인함이 나옵니다.
이게 신부야 아니야?라부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뭐 이 퇴마의식에 대해서는 알려드리지 않겠습니다.
너무도 명장면들이기에 이 영화한편 여기서 다 나온듯한 느낌이어서
이건 직접 보셔야해요.
암튼 귀신은 이 신부 걸리면 짤없을듯이 행하여 지고
이 영화의 딸은 진짜 귀신이 씌운건지
씌운거라면 이 신부님이 이긴건지 진건지..
마지막 영화 끝나고 나서의 또 영화클립의 반전이 있습니다.
나름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영화 메넨데스
저는 뭐 공포영화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보셔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https://www.netflix.com/kr/title/81281882
메넨데스: 구마의 기록 | Netflix 공식 사이트
퇴마 의식 중 불명예 사고로 교회를 떠난 신부. 여느 날처럼 악몽에서 깨어난 금요일, 딸을 구해달라는 친구의 간청을 받는다. 다시 어둠을 마주하면 혹여 빛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꼬박 사흘에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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