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옹 꼬띠아르 브래드피트 주연 얼라이드보고 눈물찔끔
사랑하는 나의 아내가
적국의 스파이라면??
이런 문구들로 가득찬 우리 브래드피트 형님의 영화여서
또 보게됩니다.
브레드피트 영화는 이상하게 영화에 집중하게 되네요.
때는 바야흐로 1942년입니다.
우리 영국 장교 브래드피트와 프랑스비밀요원 마리옹꼬띠아르는
같은 업무를 맡게됩니다.
처음에 순탄하게 같은업무 맡아서 진행하나 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조금 더 긴박감이 있었음 했습니다.
너무 쉽자나~~
그리고 둘이 눈을 맞지요~
아이도 낳고
알콩달콩이 살고있는데.
상부로서 전달받은 내용 하나
마리옹꼬띠아르가 스파이라는 얘기입니다.
아무리 그런 스파이 비밀요원 출신이었거니~
나를 배신하지 않을꺼다 브래드피트를 생각하게 하고
정말 맞을까 아닐까 하면서
정해진 시간동안 의심이냐, 아님 와이프의 누명을 벗기느냐
이런 또 쫄깃함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개봉된지 얼마안됐으니 내용은 여까지~
출발비디오여행에서 보여줄법한 내용까지~
처음에는 이 배우 마리옹꼬띠아르 라는 배우에 대해서
그냥 그런데?라고 생각했는데요.
마지막에 정말 아 이 배우아니었음 이런 연기를 못하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면서도 애절한 그 표정
마지막 장면을 잊을수가 없네요.
궁금하면 얼라이드 보세요~~ ㅎㅎ 볼만해요~
누가봐도 영화속에서도 매력적인 영화로 나오고
사랑스러운 아내역할이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브래드피트형님일랑 뭐.~
원체 늙지도 않는 배우니깐요
얼라이드에서 브래드피트는 결국
아내의 비밀을 밝혀내고자
혹은 이런 스파이가 아니라고 누명을 벗겨보고자
엄청난 노력을 하지만,
항상 긴가민가 한 단서들로 보는이들로 하여금
조금씩 애가타게 하는 그대는~~
깍쟁이.
ㅎㅎ
스파이가 아님을 벗겨내야
이 가정을 지키고 알콩달콩 살수있지만,
이 영화에 설정은
그녀가 스파이라면 사랑하는 그녀를
내손으로 죽여야만 합니다.
이렇게 슬픈 스토리가 어딨습니까~~
이 영화에서 낯익은 배우가 있었네요
리지 캐플란이라고 전 나우유씨미2에서 나온 여자 마술사 아시죠?
그때 너무 강렬해서 잊을수가 없는데
여기서도 나오네요~~
매력지게 생겼습니다.
막 총싸움만을 생각하신다면,
이 영화를 추천하지 않고요
또 막 스파이물로만 생각하셔도 좀 지루할 수 있습니다만,
이런 또 감정이입들~
사랑하는데 죽여야만 하거나
누명을 벗겨내야하거나 이런 또 쫄깃함과
심리적인 갈등 이런거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늘 그렇듯 브래드피트 영화는 중간은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서 마리옹 꼬띠아르의 연기력도 한번 잘 감상해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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