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함평나비축제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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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함평나비축제를 다녀오다.


전라도 여행을 갈일이 있어,


여기저기 전라도 여행지 검색을 했더랬습니다. 


그래서 나온게 함평나비축제인데요.


지금은 축제가 종료 되었습니다. 


5월초까지도 운영 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전 지난달에 사알짝~ 다녀왔구요~



더이상 포스팅을 늦추면 안되겠구나.


함평나비대축제 봄에 하는데 겨울에 포스팅 하게 생겼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서~~


한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포스팅을 합니다. 


일단 가족단위 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에게 유익한 추억을 만들어 주려는


주최측의 노력이 보였지요~



각각의 벌레들(?)로 만든..


벌레라고 밖에 표현을..


나비모양도 있어요 사슴벌레 이런것들도 잘 되어있어서


함평나비축제에 아이들이 딱인것 같습니다. 



불만인 점도 있었는데요,


유료입장에서부터 거의 다 유료로만 끝나는,


유료라고 치기에는 조금 컨텐츠가 부족한 면들이 있었습니다. 


체험활동 안하는 친구들이나 


입장료만 낸 분들에게는 뭔가 좀 활동의 기회가


적지 않았나


무료컨텐츠들이 있음 좋았겠구나 싶었습니다. 


(아님 제가 못찾았거나요~)



먹는 벌레 밀웜같은거랬는데..;;


가까이서 사진찍기도 두려운 존재들...


나비하우스 같은 공간에서는 나비들도 엄청 많이 날아다니고


(당연 나비축제이니깐요)


동화같은 세상처럼 좋아보이긴 했지만,


사진에 담기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나비인만큼,


나비가 되기전의 그 생명체.... 애벌레는..


참..징그럽....


근데 인제 나비다 보니 자연스레 잎파리에 애벌레..


헐....



잎 만지다가 까무러치는 아이들도 봄.ㅋㅋㅋㅋ


잘 보고 댕겨야 합니다. 


아름다움 뒤에 무서움이.ㅎㅎㅎ


굉장히 장소가 넓어서 여러 컨텐츠를 유용하기 좋았던 것 같은데요


정작 중요한 여러컨텐츠가 없었다는게 좀..



공연도 많이 했고~


제가 가는날은 무슨..뭐 공연하긴 했는데 기억이 잘...;;




이런 체험도 할 수 있는..


곤충 벌레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함평나비축제 추천을 하지 않겠습니다만,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겠다 싶으신 분들은


적극 추천합니다....


함평나비축제 다음년도에는 좀 많은 다양한 컨텐츠들이 있기를~


그럼 또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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