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울법도 한데 안무서운 영화 고스트오브다크니스 (Ghosts of Darkness , 2017)

무서울법도 한데 안무서운 영화 고스트오브다크니스 (Ghosts of Darkness , 2017)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티스토리 방문을 하였습니다. 

좋네요 이런 글을 쓸시간들이 삶의 여유들이 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영화 고스트오브다크니스 입니다. 

이 영화포스터 은근히 진지합니다.

이 포스터만 봤으면 이거 어마어마하겠구나~

라는 생각도 했었을 법합니다.

아니면 기본은 가겠지라는 영화

그래도 기본은 안간건 아니지만, 이상하게도 이상하게도 

이 두 주인공 때문에 무섭지 않습니다. ㅋㅋ

그래서 무서운거 못보시는 분들은 보시면 그냥 조용히 공포영화에 입문하게 되는?

그리고 생각보다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웰메이드 B급공포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상한 선정성도 없구요~ 남자둘이 여기서 3일간 버티면 됩니다. 

각기 캐릭터들이 있어서

한명은 심령술사 한명은 그런걸 믿지 않는 과학쟁이(?)

하지만 나중에 둘이 힘을 합쳐 이겨내려고 하지요~

보면 공포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이런 분장들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섬뜩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런데...이런이런..

이 캐릭터들의 연기가 원래 이런가 싶었지만,,

일부로 노린듯합니다. 그냥 코믹하게 가려구요~

진지하게 갔으면 진짜 진지하게 무서울 법도 했을 영화였던듯 합니다.

나 이런 실력 갖추고 있지만, 이번엔 가볍게 갈거야~

라고 말하는 듯한 영화 고스트오브다크니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