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여행지 화암동굴 여름휴가부터 가을여행지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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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운이 입니다.

 

오늘은 지난여름에 다녀왔던 강원도 정선 휴가지 중에 화암동굴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여름휴가뿐만 아니라 가을에도 다녀올만할 것 같아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강원도 정선을 간다면 이곳도 들려야 하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요새처럼 생긴 것이 와 이렇게 한여름에 시원함을 선물해 줄 수 있는 곳이 있나 싶을 정도더라고요 저는 처음 가봤습니다. 

 

입장료는 있지만 입장료가 아깝지 않고 시원함을 느끼며 계속 산책하듯 걸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즘은 참 걸을 수 있는 곳들이 저는 재밌습니다 좋아요 경치를 보면서 걷기도 하지만 이곳은 그 걷는 내내 볼거리를 잘해놓아서 더욱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서 쭈욱 걸어 내려오면 되는 구조인데.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아이들도 되게 좋아하고요 보면 화암동굴은 교육적으로도 좋습니다. 다녀와서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보기도 하고 하더라고요 이런 곳들이 저는 좋은 가족여행지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화암동굴은 일제강점기 때 금을 채광하던 광산이라고 하지요. 

 

들어가서 보면 곳곳의 사람모형과 그런 금을 캐는 장면들의 묘사가 되게 사실적으로 묘사가 잘 되어있고요 가는 내내 사진 찍을 거리가 좀 많습니다. 

 

천연기념물 제557호여서

아무래도 역사적으로도 보존가치가 높고 그만큼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여행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여름에도 카디건 하나 챙겨야 할 정도의 서늘함이 있습니다.

 

저는 너무 서늘해서 뭐 하나 챙겨 와야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니 어린아이들이 있으시거나 어르신이 계시다면 하나 정도는 챙겨서 갈만 합니다. 그리고 계단이 조금 가파른 곳이 있어서 이런 곳들만 유의하면 되게 건강하게 걸을 수 있고 옛 시대상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교육적인 것도 있고 되게 예쁜 영상들도 있고 하니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다 좋아할 만한 여행지라고 봐요.

 

아 다 봤구나 싶을 정도로 다 봤는데 또 좋은 곳이 나오고 아 여기도 다 봤구나 했는데 또 다른 좋은곳이 나오는 아주아주 끝이 없는 곳입니다. 꽤 거리가 길어요 그래서 편안한 신발 추천드립니다. 간혹 데이트하신다고 굽 높은 거 신고 오시는 분 봤는데 나중에 정말 힘들어하셨어요 가파른 계단에 힘 좀 꽤나 주셨어야 했을 겁니다. 

 


이곳은 백날 설명보다 한번 가서 보시면 정말 좋은 것들을 보실 수 있으실 것 같고 위치상 요기조기 빠져서 다양한 정선의 볼거리들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강원도 여행 가실 때 꼭 같이 가셔서 좋은 경험 하시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복잡 복잡한 곳들은 안 가시는 게 좋잖아요? 이곳들은 넓기도 하고 사람들에 치이지 않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사람을 피해서 가는 여행지로써도 많은 추천을 드립니다. 요즘 사람 많고 좁은 데는 가지 말기로 해요 확진자수가 너무 많으니까 이제는 진짜 주위에서 접촉자네 확진자네 해서 검사 맡으신 분들 많으세요 이게 진짜 경제적으로도 발목 잡는 경우가 많고 일에도 영향을 많이 끼치더라고요.

 

암튼 그렇습니다...

 

여기는 사진밖에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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