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케비치해변 허벌피자 해변을 보고 피맥할 수 있는 곳

베트남여행 중 가볼만한 곳입니다. 미케비치 해변을 보면서 피자와 맥주를 함께 할 수 있는 낭만적인 곳입니다. 가족들도 많이 보이고 특히 커플들이 많이 보였던 곳이었습니다 우연찮게 걸어가다가 만난 곳입니다. 

검색을 해봤는데 허벌피자라고 하더군요. 어쨋든 제가 하이안비치호텔 맞은편에 좀 걷다보니 있었습니다. 사람많죠? 해변가 바로 앞자리는 자리경쟁이 좀 있습니다. 

이렇게 낮은 의자에 앉아서 해변을 바라보면서 맥주한잔 하는 행복을 이곳에서 다 겪습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경치며 분위기며 정말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의자와 테이블이 해변를 따라 길거리에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자리만 좀 그런거 아니냐? 라고 했으면 포스팅을 안했을텐데 이곳 허벌피자는 피자가 너무 맛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보통 우리나라 같은 경우 이런곳에 자릿세나 혹은 비싼 무언가를 먹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그 음식이 만족을 못할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이곳 허벌피자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주문을 하면 테이블 앞에 순서표라고 해야하나요 저걸 가져다 놓으면 알아서 가져오는 편안함까지 주는 곳이었습니다. 친절도 하고요 

제 핸드폰 배경사진도 이곳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삼아 맥주를 마시다니요. 찰싹거리는 소리가 아주 찰집니다 

이렇게 피자가 나오고 오붓하게 피자를 먹었던 미듀미입니다. 

여기서 주문합니다. 

미케비치 하이안 호텔을 예약하면서 밤거리를 지나다가 이런 운치를 또 한번 맛봤습니다. 열심히 살고 이렇게 한번씩 여행가는 낙이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