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 미노스파 마사지 솔직후기

베트남 여행 하면은 마사지를 빼놓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저 역시 징그럽게 받았던게 마사지인데요. 아휴 생각해보니 또 받고 싶습니다. 그 중에 한군데 미노스파입니다. 

 

이 곳은 호이안에서 다낭까지 무료로 태워다 줍니다 무료 픽드랍 서비스라고 하는데  조건이 2인 90분 이상 마사지나 이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받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3인이어서 당연히 가능하구요 

 

 

저희 역시 그 점 또한 매력적이기에 이 곳 미노스파 마사지를 받게 되었답니다. 가게 되면 이렇게 시원한 음료수도 전해주시고, 항상 마사지를 받으면 먼저 족욕을 시켜줍니다. 그런데 족욕을 시켜주는 사람에 따라서 좀 .. 달라요. 저는 좀 갔던 곳들 중에서 족욕은 불만족했습니다. 

 

 

마사지사들이 어디서 와요. 어디선가 사람을 부르는 것처럼 그 때마다 출근을 시키는지 아니면 이 곳들은 다 이렇게 연계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방에 들어가서 마사지를 받게 됩니다. 

 

 

마사지사분들은 친절하셨습니다. 항상 아픈지 체크해 주시고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저는 에어컨 바람 때문에 좀 추웠는데 그 점 빼고는 다 괜찮았습니다 베트남여행 하면은 마사지는 진짜 여유롭고 넉넉하게 받아야 합니다. 또 언제 이렇게 여유롭게 마사지 받으면서 살겠습니까? 세상에 머리도 시간없어서 잘 못자르는데 말이죠 

 

 

가격표는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 신발놓는 곳이 있는데 관리가 안됩니다. 저희가 크록스가 바뀌는 바람에 괜히 여행시간 낭비를 했답니다. 그래서 혹시 헷갈릴까봐 다른 곳에 놔두었는데 다른 한국일행분이 그걸 가지고 가셨습니다. 그거 일일이 다 체크해주시고 알아봐주셨습니다 

 

 

나름 대응은 빨리 하신 것 같아요. 금방 가신 손님들 일일이 체크하셨거든요. 결국 그래서 찾긴 했습니다만. 자기꺼 잘 보고 가져가셔야지.... 많이 다르던데 정신없는 젊은 가족이었습니다. 물론 저의 불만은 이런 일이 없게 해야죠. 너무 신발놓는 곳이 정신이 없다보니까 그렇다고 CCTV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당황스러운 상황을 만들면 안되잖습니까? 

 

 

어쨋든 가시는 분들 신발 체크 잘하시고, 조금은 상업적인 느낌을 좀 많이 받았던 터라,, 그 부분 제외하고 마사지만 바라본다면 갈만한 곳이었습니다. 여기 외에도 다른 마사집도 줄줄이 있더라고요 잘 알아보시고 여기저기 후기 구경하시면서 선택하시길 바래 봅니다. 

 

 

짐들도 좀 잘 케어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이런 것들도 좀 구분 잘해서 놓여져야 한다고 보는데 ... 암튼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