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공포영화 미친산타 사일런트 나이트 (Silent Night,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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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공포영화 미친산타 사일런트 나이트 (Silent Night,2013)



오늘은 본연의 주제


B급공포영화 한편 몰고 왔습니다. 


하물며 잔혹동화처럼 산타할아버지가 나옵니다.


물론 진짜 산타는 아니지만요,


처음부터 죽이고 죽이고 죽일때~


어랏~~ 요것봐라 했습니다. 




뭔가 또 특수성이 있거나, 사연이 어마어마하거나


그렇지 않고 슬래셔로만 간다면 또 막 어마어마한 


공포감을 주신다거나,


라는 기대감에 휩싸여,


어랏~ 이랬는데,


마지막엔 머지??로 끝나버린 훈훈한 B급의 정체성을 


다시금 저에게 알려준 영화였습니다. 


스티븐 C, 밀러님이 감독이신데요.


이분이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예전에 머로더 퍼스트킬 같은것도 익스트랙션


이런 훈훈하고 늘 총을 달고 살아야만 하는 영화들을 잘 만드셨는데,


요건 약간 좀..


애매함에 B급을 줘야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처음 도입부는 좀 기대를 갖게 했었습니다. 


그리고 사일런트 나이트에서는 크리스마스시즌인지


거리엔 산타할아버지 복장을 한 의심쩍은 분들이


많았겠죠~


약간의 스릴러도 기대했습니다. 


왠걸~~ 어쭙잖은 놈한테만 시시비비하다가


연관성조차,, 엉뚱한데서 나오고힌트도 


엉뚱한데서 얻습니다. ㅋㅋㅋ



그냥 웃겼습니다. 


그리고 그 산타할아버지 연쇄살인마가


억울한 사연이 막 좀 센게 아니고


바람핀 전처랬나 이혼한 전처랬나


집에 찾아가서 화염방사기로 푸아악~~~


다 죽이고 범인도 자살했다고 ...


근데 왜 살아나는지..잘....


동양의 한이 서려서 부활한것도 아니고,,,


그런 저런 연계성이 조금 많이 부족했던 영화인것같습니다. 


이 영화 사일런트 나이트역시 그래서 킬링타임용 B급영화


콰콰쾅~~~~




다른 킬링타임은 아무생각 없이 보는것도 좋긴한데..


요놈요놈 사일런트 나이트는


약간 요런 스타일 좋아하신 분들에게는.. 좀 심심할 수 있다는


당부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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