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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도 살인사건 1986년, 고립된 섬에서 17인의 섬주민 전원이 흔적 없이 사라진 사상초유의 사건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리극.1986년, 시체가 사라진 의문의 살인사건 발생!1986년, 아시안게임으로 세상이 떠들썩하던 9월. 목포앞바다에서 토막 난 사람 머리통이 발견된다.사체 부검 결과, 토막 난 머리통의 주인이 인근에 위치한 섬, 극락도 주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특별조사반은 본격적인 수사를 위해 사건 현장 탐문에 나선다. 형사들은 송전 기사의 합숙소와 보건소로 추정되는 곳에서 살인사건의 흔적으로 보이는 핏자국과 부서진 무전기 등을 발견하지만, 끝내 한 구의 시체도 찾아내지 못한다. 한달 전 극락도… 화투판 살인사건,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바깥 세상 돌아가는 일엔 도통 관심이 없는 듯 순박하기만 한..
B급영화의 향연 조금야하지만 불편한 영화 개아빠 개아빠라고 그래서 머지머지 하다가 보았습니다. 약간은 불편해지는 영화? 말 그대로 개아빠더군요. 먼가 세익스피어등등을 얘기하면서 작품성을 나타낼듯 하지만, 전혀 귀에 와닿지 않음이 조금 신기하기도 하고, 성인영화여서 약간의 배드씬이 있긴하지만, 과하지 않아서 좋은 점도 있기도 합니다. 개아빠 주연으로 나오신 그 분은 윤동환님이라는 배우님인데 확실히 카리스마는 있는듯, 그리고 그 분이 감독을 하셨네요. 이런류의 성인영화는 있지만, 먼가 모르게 어쩐지 단편영화의 색깔 정도를 담았다라는 느낌이 있는데 이 감독님만의 세계가 있어 보이는 듯 합니다. 주인공 남자가 한국을 떠나서 외국생활을 꿈꾸는 도중 이 여주인공을 만나고 사랑에 빠집니다. 약간 이런접근방식이 좀 이..
임창정 안내상 주연의 영화 창수 보실게요 (Tumbleweed,2013) 언제부턴가 임창정씨의 연기가 참 잘 어울리고 참 잘 표현된다 싶었던 영화가 이 영화 창수부터였습니다. 세상 형편없이 살았던 징역살이 대행업자 창수가 (신기한 직업이네요. 존재하진 않겠죠) 어느날 어느 여자와 마주치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되고 그이 삶에 변화가 시작이 됩니다. 임창정씨의 연기가 이 영화에서부턴가 저는 연기가 농후해졌다고 할까요 유독 이런 표정의 연기가 굉장히 마음에 와 닿기 시작합니다. 첫 등장씬부터 껄렁껄렁하고 세상 머하나 기댈곳 없는 반 건달 창수 교도소를 들락날락 거리며 생계아닌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느날 밤 어느 여자가 무지 맞고 있는걸 본 창수 의리감은 살아있는지 남의 일에 오지랖 넓게 참견을 하고 맙니..
류덕환 조복래 주연의 혼자하는 숨박꼭질 야광BJ의 매력속으로~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가 개봉한지도 몰랐는데, 우연찮게 접하고 나서는 뒤늦게 나마 보았습니다. 바로 류덕환 조복래 주연 혼숨 : 혼자하는 숨박꼭질 줄임말인가 봅니다. 이 영화의 매력은 류덕환님의 연기가 볼만 하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아프리카 티비라는 요즘것의 소재로 사용하여 진부한 느낌이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여러 BJ들 인터넷에 나도는 영상들을 몇번 봐왔지만, 정말 비슷하더군요. 평소에 보진 않았지만, 이 영화 혼숨 보고나서 한번 봐봤습니다. ㅎㅎ 진짜 류덕환님 연기 잘하더군요. 그리고 영화 중간중간에 별풍선 터지고 이런것들도 참 생소하니 잘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몸에 카메라를 붙여서 다니는 시점 자체가 몰입도를 더한 것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