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워낭소리 11자 상가 곱창 전문점

제가 간혹가는 곱창 전문점입니다. 동탄2신도시 11자상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부근이 맛집 상가들이 많아서 외식은 하고 싶고, 딱히 메뉴는 못정했을 때 한바퀴 돌기 좋습니다. 

 

동탄 워낭소리 위치

 

 

오늘도 이렇게 걸어서 가보니다. 이 부근은 주차할 곳이 많음에도 상가가 많아서 피크타임엔 주차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저는 걸어갑니다. 소주도 한 잔 할 겸 말이죠.

 

 

차들 보이시죠? 

금요일이나 주말저녁은 정말 정신 없는 곳입니다. 

 

 

실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족분들끼리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이렇게 친절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달에 한두번 가는데도 늘 같은 설명을 친절하게 잘 해주십니다. 

 

 

간, 천엽도 나옵니다. 드실거냐고 물어 봅니다. 저는 아주 잘 먹기에 달라고 말씀드린 답니다. 

 

 

파김치인 것 같은데, 곱창이 물려갈 때쯤 이거랑 먹으면 더 맛깔스럽습니다.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서비스로 육사시미 주십니다. 

물론 맛보고 괜찮으면 더 시킬수도 있습니다. 안주 조금이 딱 부족할 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이곳엔 있습니다. 

 

이렇게 한상이 차려지고 곱창만 기다리면 된답니다. 간과 천엽 먹으면서 기다리지요. 그렇게까지 오래 안기다려도 됩니다. 금방 나오더라고요 

테이블 붙여놓으면 단체분들도 받기도 수월해 보입니다. 실제로 올 때 단체분들 오시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그 때는 솔직히 저는 다른 곳 가서 먹긴 해요 아무래도 시끄러운 단체 있으면 가기가 싫어지더라고요.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워낭소리로 직행합니다. 

저희는 곱창위주로 먹습니다. 모둠은 스타일에 안맞고 저희가 좋아하는 부위로만 시켜 먹습니다. 

잘 익을 수 있도록, 구워주십니다. 곱창계열은 언제 먹어도 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친절히 알려주시니 마음 편하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곱창이 노릇노릇하게 익어갑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저희는 3명이서 간거고 소식을 하는 사람들임에도. 밥까지 볶아 먹고 와야 될 정도로 이곳만 오면 아주 제대로 먹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곱창 생각 안나게 말이죠. 

저는 원래 어디가서든 볶음밥을 먹지 않습니다. 유독 여기서만 이게 들어가더라고요 

오늘은 동탄2신도시 소곱창집 소개해 드렸습니다. 매번 한달에 한두번은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맛있고 친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