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내장탕 먹으러 토방 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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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태안 토방 위치
2. 토방 인테리어 
3. 토방 내장탕

 

7월에 마지막 출장 때 갔었던 곳입니다. 한동안 못 올 것 같은 아쉬운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여기에 내장탕 먹으러 옵니다. 

 

1. 태안 토방 위치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독샘로 78-1

 

2. 토방 인테리어

도로에서 골목으로 바로 들어가면 보이는 곳입니다. 간판이 커서 눈에 띕니다. 간판 없으면 아마 못 찾을 듯합니다. 

태안맛집

고기도 팔고 이것저것 다 파는 곳이라 인테리어는 다른집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환기가 안될 것 같긴 한데 이상하게 고깃집 특유의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토방

아래 메뉴판 보시면 탕 전골 이런게 많더라고요. 여러 고기들도 팝니다 소고기 늘 맛있죠. 항상 먹어보자 했지만 먹어볼 수가 없었습니다. 

태안 맛집 추천

토방 이름만큼 황토색상의 방에서 먹었습니다. 왠지 건강할 것 같은 인테리어인걸요?

 

 

3. 토방 내장탕 

제일 먼저 간 천엽 줍니다. 물론 먹을 거냐고 물어봅니다. 이 집 간이 신선해 보여요. 저는 천엽도 좋아해서 달라고 했습니다. 

태안 토방

소고기집이어서 그런가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싱싱한 맛이 납니다. 밑반찬이 한 번씩 오면 바뀌어요 그때 시즌에 맞는 반찬들을 하시는데. 어떤 게 나와도 맛있습니다. 깍두기는 고정인 것 같아요. 

토방 추천메뉴

드디어 보글거리는 내장탕이 나왔습니다 좀 크죠? 내장탕 특입니다. 

기본을 먹지 않는 지인 덕분에 제가 살이 찝니다. 이렇게 특으로 먹으면 저같이 소식하시는 분들은 남아요. 그래서 늘 기본으로 먹지만, 본인만 특으러 먹으면 미안했는지 늘 저도 특으로 시켜주십니다. 

태안맛집

이렇게 보글보글 나온답니다. 

태안토방

해장용 국밥으로 먹어도 되고. 배고플 때 든든한 한 끼 내장탕입니다. 맛이 깔끔한 맛이 납니다. 

태안내장탕

저는 출장 갈 때마다 한번씩 들렸던 곳이거든요. 깻잎의 향과 파 이런 것 때문에 잡내 이런 거 하나도 안 납니다. 얼큰하고 배부르게 맛있게 나옵니다. 재방문하는 거 보면 맛집인 거 아시겠죠?

 

다음에 이 부근을 지나다보면 꼭 들러서 먹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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