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옥당 연잎밥 건강식 가족외식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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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옥당 이라는 곳을 가봤습니다. 간지 한 두달 정도 되었는데 포스팅을 안했더라고요. 오늘은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연잎밥 내돈내먹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태안 옥당 위치

태안맛집

예전에 위치가 여기가 아니었어요. 산장가든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했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로 이사한지는 얼마안되셨을 것 같아요. 제가 주소를 외우고 다니진 않는데 두번째 방문이거든요. 인상적인 건물로 이사를 하셨습니다. 주차자리가 넓습니다. 주차하기는 편하긴 한데 좀 외진 느낌은 있습니다. 

태안 연잎밥

이 곳의 메뉴는 거의 단일메뉴라고 봐야하는 연잎밥정식이에요. 연잎밥과 흰쌀밥이 있는데 굳이 흰쌀밥 드시러는 안오시겠죠? 집에서도 드시는데 말입니다. 

태안 옥당

미역국과 밑반찬인데요. 어르신들이 좋아할 법한 음식들이 밑반찬으로 나옵니다. 물론 간도 짜지도 않고 좋아요. 건강식 느낌이 나죠? 

일반 음식점에서는 못 먹을 법한 음식들이 나와요 반찬 하나하나 다 손수 정성이 담긴듯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이 곳 사장님도 친절하세요. 번잡스럽지 않고 좋더라고요. 

연잎밥이 나왔습니다. 이 곳에서 밥을 먹으면 저 같이 과식 하면 속이 좀 불편하신 분들. 위가 약하신 분들이 드셔도 속이 편안합니다. 빵도 들어가는거에 따라 속이 불편한 빵이 있는가 반면 좀 괜찮은데는 안 불편하잖아요? 여긴 안 불편해서 좋아요. 

짜잔~ 연잎밥이 나왔습니다. 이거 옛날에 할머니 생각도 나는 그런 밥이죠? 연잎의 향까지 더해져서 맛과 향 둘 다 잡았습니다. 밥만 먹어도 맛있어요 너무 제 때 가시면 대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찬리필이 욕심나는 집이랄까요? 이런 곳이 맛집이죠. 자극스럽지 않고 한 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이요. 

 

집하고 가까웠더라면 부모님 모시고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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