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소원은 검사 영화 애비 홍경인 조상구 주연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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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소원은 검사 영화 애비 홍경인 조상구 주연의 영화




약간 독립영화 같고 옛날 영화 같은 스타일의 영화 한편을 보았습니다. 


실제 오랫만에 영화판에서 홍경인님의 연기도 보았구요.


그렇게 좋은 평점과 좋은 관객수를


불러일으키진 못했지만,



옛날 영화의 추억이 좋으신 분들은


한번쯤 봐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배우자들로 따지면


조상구님과 홍경인님의 연기가 다인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나머지 분들은 왠지 모르게 


연기가 어색어색해 보입니다. 


시라소니 조상구님 덕수역을 맡았습니다. 


아버지 역할이지요.


어릴적부터 불운한 가정환경에 잘 배우지도 못하고


유복하게 자라지도 못한 덕수는


나이를 먹어 아이를 나아 고급 요정에서 일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비굴한 환경속에 처해지지만


그때마다 아버지라는 단어를 품고 


비굴하지만, 아들을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버티지요.


아들이 검사만 된다면


이라는 생각에 아들의 마음과 와이프의 마음 


다른 주위의 것들은 살펴보지 않습니다. 



아들 홍경인 찬 역입니다. 


어릴적부터 괴롭힘도 당하고 공부도 제법하지만


항상 마음의 상처를 가진채로 살고 있습니다. 


지워지지 않은 상처들로만 가득찬 홍경인은 


어느날 술집에 다니는 여자랑 사귀게 되지만


이를 알게 된 아버지의 훼방으로


너무도 큰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됩니다. 


결국 홍경인은 검사가 되어


이 모든것들을 다 뒤집어 놓으려고 합니다. 



이 영화에서 누가 악인일까요


그리고 어떤 부분이 잘못되어있을까요?


명백하게 잘못된 부분들이 많긴하지만,


그렇게 살지 않으면 안된다는 세상의 험한 공식들을


아버지 조상구씨는 잘 알고 있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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