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밥상 역삼동 해초섬에서 미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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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밥상 역삼동 해초섬에서 미팅하세요~"


어느덧 더운 여름이 조금씩 지나가고 있습니다. 


늦게나마 맛있거 많이 드시고 여름 잘 나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역삼동(역삼역)에 위치한 해초섬입니다. 


저도 점심때 간혹 거래처들과 미팅을 하게 되는데요.


점심미팅은 참 밥먹기가 애매하더라구요


고급진 곳들이야 많지만~


우리의 법인카드는 어느정도 한도이상을 못쓰게 하니깐요~


그래서 이곳저곳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도 뒤져보고 분위기도 봐야되고 해서요


그래서 한곳 두곳 가기시작을 했는데


그중에 한곳이 역삼역에 위치한 해초섬입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첫번째 사진과 두번째 사진이


밑반찬으로 나오는데요 참 정갈하게 잘 나옵니다.


모양도 이쁜 음식이 맛도 좋다지요~


맞습니다. 이곳 모양역시 거래처와의 식사에서 빼놓을 수 없지요~


밑반찬의 간은 싱겁지는 않습니다. 


제가 조금 싱겁게 먹는 편인데요 그에 반해 싱겁지는 않습니다.


(뭐 개인차가 있는 것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미리 전화를 하면요 칸막이 되어있는 곳을 빼주기도 합니다. 


칸막이만 되어있어도 조금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비즈니스 식사를 할수가 있겠지요.


사실 역삼역 해초섬 전체가 그리 시끄러운 편은 아닙니다.


점심때 직장인이 많은 편이구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위의 사진처럼 대략 이렇습니다.


굳이 칸막이 처 있는곳이 아니더라도 그리 시끄럽지 않게 생겼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이걸 먹었지요~



역삼역 해초섬의 건강밥상이라고 15,000원짜리 먹었습니다 .


고등어구이 12,000원짜리도 괜찮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옆테이블에서 먹는거 슬쩍 봤습죠~)


톳이라고 하죠? 그거랑 미역줄기같은거 나오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 먹음직스러운 고등어도 꽤나 큰게 나오더군요.



사진을 이렇게 찍으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까 싶습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지 않습니까요?


굉장히 맛있게 먹은 고등어구이였습니다. 


점심때 좋지요~~ 생선구이~



콩나물국도 줍니다. 


역시 한국인은 국이 없음 심심하겠지요??


칼칼하니 괜찮습니다. 전날 한잔 하신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가장 즐겨찾는 국은 저는 콩나물국입니다.


콩나물 해장국집도 자주가지요~


너무 흔해서 포스팅은 안하겠지만 말입니다.



이거에 밥을 비벼먹습니다. 


강된장 같은걸 주는데요..(맞나 모르겠습니다.)


그거에 공기밥 쓱쓱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아까 톳같은 거랑 미역줄기 싹같은거 들어갑니다.


정말 말 그대로 건강밥상 그대로입니다. 


이곳은 밥도 일반 밥 안줍니다. 



중간중간에 녹색의 무언가가 있습니다.


미역류같은건데요.


먼지 물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역삼역 해초섬은 뭐든게 다 포커스가 웰빙밥상으로 맞춰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도 무난하고요


비싼곳이야 뭐 돈만 있으면 다 가니깐요


무난한 거래처들하고 밥먹는데는 역삼동(역삼역) 해초섬이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이곳말고도 또다른곳을 찾아 또 한번 떠나봐야겠습니다.


좋은 곳 있으시면 댓글로 추천해주시어도 좋습니다.


강남역, 역삼역 서초 역삼세무서 이 부근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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