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라본템피 죽음의리무진(Glass Coffin,2016)

역시나 스릴러 공포영화이다.

 

파울라본템피주연의 죽음의리무진 이라는 영화인데,

 

여기서  거의 혼자 열연기를 펼친 파울라본템피는 성공한 여배우로 나오면서

 

시상식을 가는 리무진을 탔을것인데~

 

이런,, 엉뚱한데 가서 놔주지 않는 리무진이 되어버려서 스릴러영화가 되었고,

 

마지막엔 가히 공포영화가 되어버린 노선 확실하게 타지 않는 영화가 되었다. 

 

 

 

처음에 멀끔허니 드레스입고 샴페인 마시고 여유롭게 가다가,

 

점점 맞고, 잠수하고 해야하는 불운의 여자.

 

혼자 저렇게 연기를 할 수 있다는거에 극한 칭찬을 ~~ 

 

배우긴 배우이다.

 

중간 중간에 섹시하기도 한, 모습도 살포시 보인다.

 

매력적인 배우임에는 틀림없다만,

 

 

 

다만 다만 스토리가 너무 어중이떠중이 같은 느낌이든다.

 

처음에는 아 신선하니 좋았다~

 

보통 관에 갇히거나 어디엔가 갇혀서 홀로 사투를 찍는영화들 대부분이 그렇듯

 

이번에도 한정된 공간안에서 무슨 스토리를 보여줄 것인가.

 

딱히 이런 영화는 이런 아이디에서 보는게 아니었던가 싶었지만,

 

그 기대는 충족시켜주지 못했다.

 

 

어떤 추리과정을 통해서 나를 이렇게 한 사람들을 추론해내는것도 아니고

 

대놓고 보여준다~~

 

아래부분부터는 스포가 있음..허나 2016년도 영화여서 쪼끔은..

 

그럼 반전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 ,  그냥 변태 남자들이 아닌 여자였던 것이다.

 

하물며 이런 과거들을 알려주면서 복수를 하기시작하는 나쁜.......여자.

 

 

 

그럼 복수라도 무자비하던지 해야할텐데.. 마지막엔 왠 일본영화 링 같은 모습을 하고나와서는

 

스릴러보단 공포영화가 갑자기 등장한다.

 

매우 당황스럽지만, 그래도 색다른 전개이므로 또 한번 빠져들었지만,,,

 

먼가 클라이막스에서 아이디어와 재치로 나오는게 아니라 갑자기..반성하고 이러더니 끝이난다.

 

물론 중간중간에 말안한 내용도 있긴하지만,, ,, ,,, 

 

https://movie.naver.com/movie/bi/pi/mediaView.nhn?code=364672&mid=39417

파울라 본템피 동영상

 

매력적인 여자의 연기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그리고 독특한 소재의 영화임에도 틀림이 없지만..

 

그런 장점을 잘 살려내지 못하고 배가 산으로가는듯한 느낌으로 본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