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맛의고장 전라도 간장게장 양념게장 맛집이 있었다. 오늘부터애간장

728x90

 

안녕하세요 서운이 입니다. 

오늘은 추석때 먹은 게장집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간장게장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 특유의 비린맛? 암튼 이런게 저는 싫더군요 허나 제 아들은 찾을정도로 잘 먹습니다. 하물며 와이프도 좋아하지는 않는데,,, 어쨋든 애가 먹고 싶다고 하니 광주에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하여 찾아 포장해 먹어 보았답니다. 

 


3그릇을 뚝딱 .....뱃속에 넣어버렸습니다.

짜잔~ 일단 빛깔 보이시나요?? 저는 양념게장도 별로 잘 안먹어요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고 하는데 한번씩 먹으면 맛있긴 하더군요. 오늘부터애간장 너무나 맛나게 먹었습니다. 저 평소에 한그릇 먹는데요 과식은 하지 않는 편이라. 

그런데 저날은 무려 3그릇째 밥을 비었답니다. 덕분에 이번 추석 때 제 몸무게 앞자리 수를 바꾸어 놓은 범인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비리면 못먹는데 절대 비리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부터애간장 게장은 살도 토실하고요. 전혀 비리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비리면 제가 못먹어요.. 저 비린걸 못먹는 편이라. ㅎㅎ 예민한편인데 이곳은 되게 맛있어요 그리고 양념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는듯 했습니다. 양념도 되게 맛있는데 넉넉히 묻어나 있어서  쪽쪽 빨아먹었네요 아주 ㅎㅎㅎㅎ

원래 이렇게 막 먹진 않는데 같이 먹은사람들이 걸신들린듯이 먹었다고 ㅎㅎ 민망했습니다. 암튼 참 그정도로 맛이있는데 매장을 한번 가보고 싶더군요 . 나중에 코로나가 풀리고 매장방문이 가능한 곳이라고 한다면 한번 가볼 의향도 있습니다. 솔직히 광주를 가면 한끼는 이걸 먹어야 겠구나 싶기도 합니다. 그정도로 이번에 매력에 폭 빠져버렸답니다. 

 

이건 제가 안먹는 ㅋㅋ 간장게장인데요 아들한테 물어보니 엄청 맛있다고 하더군요. 아들도 밥한끼 뚝딱하고 더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아무래도 양념게장보다는 간장게장을 주로 먹긴 했습니다. 그리고 저 껍질에 밥은 와이프가 비벼먹었구요 저거는 사수해야한다며 말이죠 ㅎㅎ 그런데 와이프도 잘 안먹지만 이날은 간장게장 양념게장 할 거 없이 제일 잘 즐기면서 먹었다고 할까요??? ㅎㅎ

 

참으로 전라도는 맛의 고장인가 봅니다. 뭐 하나 맛없는 곳이 없더군요 전라도에서 살다가 도시로 가면 입맛때문에라도 살이 빠진다는 말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매일같이 이렇게 맛난걸 먹는데 어찌 .. 도시에서 살이 안빠지겠습니까? ㅎㅎ

 

 

제가 먹은곳은 이곳이에요 ㅎㅎ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