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타임용 공포영화 넷플릭스 디올드웨이즈 미국공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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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운이 입니다. 저는 공포영화를 너무나도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간혹 이렇게 영화 리뷰도 올려볼까 합니다. 

 

요즘에 영화볼 수 있는 사이트들이 많이 생겨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특히나 넷플릭스 걸 자주 보는 편이기도 합니다. 제가 여러 가지 사이트를 이용하는 편이긴 한데 아무래도 넷플릭스로 본듯합니다. ㅎㅎ

 

디 올드 웨이즈라는 영화는 일단 포스터부터가 끌렸습니다 이거는 엄청 무서운 마녀 소재나 아니면 B급 피로 물든 영화 정도는 되겠구나 하고 말이죠 기대 물씬~ 

 

결론적으로 생각보다 잔인하지 않았고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다는 게 함정입니다. 그냥 이정도는 공포영화 나 잘 못 봐~ 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보실 수 있을 만큼의 영화이지 않나 싶습니다. 

 


할머니의 카리스마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조용히 뒤로 가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여주인공이 어릴때의 모습은 엄마가 많이 아파 보였는데 거기에 분장한 퇴마사 같은 분이 퇴마의식을 하고 갑자기 엄마가 괴물처럼 변해버리고 일단락됩니다. 이후 여주인공은 크리스티나는 위탁가정 등에  맡겨지다가 다 커서 기자가 되었는데요. 

 

다 큰 크리스티나는 취재 차 멕시코의 한 작은 마을로 들어가고 여기서 사촌인 미란다를 만나게 됩니다. 미란다는 이미 어느 동굴에 가지말라고 하지만, 결국 말을 잘 들었다면 영화가 이어지지 않았겠죠? 

들어갔다가 의식을 잃은 크리스티나는 쇠사슬에 묶여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답니다. 

 


여기서부터, 

이상한 사람들이 나왔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고요. 무슨 근거로 저 분장한 할머니 퇴마사는 퇴마의식을 하려고 하는지. 누가 진짜인지 혹은 크리스티나가 마약을 하니까 그걸 보고 악에 빠졌다고 하는 건지.. 무슨 인권이 여기서..ㅎㅎ 암튼 이래저래 많은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봤답니다. 

 

하나, 진짜 악마는 있었던 거고 결국 여러 가지 퇴마의식을 통해서 뱀도 나오고 배에서 이빨 같은 것도 나오고 합니다. ㅋㅋ 슬슬 그런 장면들이 나와서 아 이게 진짜구나 할 때쯤 ,, 진짜 악마도 나타나고 결국 퇴마사 할머니는 이 악마와 함께 사라지는가 싶습니다만... 크리스티나에 나와서 미란다로... 옮겨갔어요 그래서 할머니도 돌아가시고 그의 아들도 떠나서 이 둘은 이 악마를 무찔러야 하는데.... 최대 난관에 봉착하게 됩니다. 

 

 


디 올드 웨이즈 리뷰

 

소재나 이런것들은 정말 제 관심사엔 딱입니다.

마녀가 나와주시고 퇴마의식 요즘 이 퇴마의식 나오는 영화에 빠져있어 가지고 이런 영화를 좀 찾고 있기는 합니다만,

할머니의 카리스마가 악마와 함께 같이 갔더니 이 악마는 다시 미란다로 옮겨가고 이 악마를 다시 어떻게 할 건가.. 싶었는데 뜬금없이 크리스티나가 퇴마사가 되는 개연성이나 이런 게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좀 먼가 배운다던가 아니면 세대교체를 위한 먼가 스토리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할머니도 돌아가시게 한 악마를 이 초짜가??라는 생각이 조금 안 맞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그럭저럭 킬링타임용영화로는 몰입도 부분에서 막 좋은 건 아니지만 나쁘지는 않았었고. 이런 구마 의식 퇴마의식 이런 부분에 신경을 좀 더 썼더라면 좋았겠지만, 아무런 정보도 없는 관객들이 이런 일련의 내용을 이해하기엔 다소 무리가 좀 있지요... 조금 설명이라도 해줬으면 좋겠지만 그냥 뱀 나오고 휘몰아치고 합니다. ㅎㅎ 

 

요즘엔 저는 슬래셔 이런거 보다도 오컬트 물이 좀 더 재밌네요 ㅎㅎ 얼런 귀문도 한번 봐야겠습니다 이것도 퇴마 연기가 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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