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힘난다버거 동탄버거맛집

동탄 항아리 상가에 위치한 동탄힘난버거 입니다. 

강남에서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고 하던데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저는 강남에서 안 먹고 동탄에서 이걸 처음 먹어 봅니다. 

 

위치는 동탄 카림1차상가 옆 항아리 상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장 안은 그리 넓지 않은데, 포장해가기 좋습니다. 저도 우연찮게 퇴근길에 보이길래 포장해 가서 먹었습니다.

 

 

11시에 영업시작한다고 합니다. 배달 같은 것도 다 되는 것 같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보니까 막 바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테이크아웃 수제버거다 보니까 중간중간에 미리 해놓고 찾아가시는 분들도 꽤 계신 것 같습니다. 

 

 

쓰윽 바깥으로 한번 구경해 보고 아 이걸 사먹을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ㅎㅎ

 

 

결국 사진의 유혹을 못이기고 이렇게 힘난다버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합니다. 버거 드실 분들은 버거 드셔도 되고 샐러드 스테이크 등도 팝니다. 

 

 

실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확실히 포장해가서 먹는게 더 편하겠죠? 

 

 

감자튀김이 맛있었습니다. 양파링도 같이 왔는데, 일반 햄버거집의 감자튀김과는 좀 다른 맛. 막 짜거나 그러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개인적으로 일반 햄버거집의 감자튀김은 너무 짜서 좀 남기는 편이거든요. 

 

 

개봉박두 힘난다버거 ㅎㅎ 포장도 이렇게 잘 되어있습니다. 집에 막 흔들고 가져와도 될법한 탄탄한 포장 

 

3종류의 버거를 사서 먹어보았답니다. 빵은 좀 부드러운 빵의 느낌이 있습니다. 여타 다른 탄탄한 빵을 찾으신다면 호불호는 좀 있을 수 있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 부드러운걸 좋아하는 편이어서 괜찮았습니다. 패티도 괜찮았구요. 

 

힘난다불스버거셋트랑 힘난다 쉬림프 버거랑 베이컨 치즈버거입니다. 참 우리 가족 다들 입맛이 이렇게 제각각입니다. 취향 존중해줍니다. 

 

 

먹음직스럽게 생기지 않았나요? 네 맛있었습니다. 잘 먹었고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나중에 한번씩 저녁시간 출출할 때나 포장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이크 다니는 게 싫어 어지간하면 포장해서 먹습니다. 

 

먹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ㅎㅎ 카카오톡 사건 이전에 쓰려고 했는데 안 써지더라고요. 그래서 기회를 놓치고 오늘에서야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