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릉 정보 줄거리 및 영화리뷰 이제는 이미지를 바꾸어야 할 때

목차

1. 영화 강릉 정보

2. 강릉 줄거리
3. 강릉 영화리뷰

 

본 영화리뷰는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강릉

강릉 최대 조직의 `길석`  평화와 의리를 중요시하며 질서 있게 살아가던 그의 앞에 강릉 최대 리조트 소유권을 노린 남자 ‘민석’이 나타난다  첫 만남부터 서늘한 분위기가 감도는 둘,`민석`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두 조직 사이에는 겉잡을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되는데.. 거친 운명 앞에 놓인 두 남자11월,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평점

4.4 (2021.11.10 개봉)

감독

윤영빈

출연

유오성, 장혁, 박성근, 오대환, 김준배, 이현균, 신승환, 최기섭, 김세준, 조현식, 송영규, 박정학, 이채영, 한선화, 김병춘, 박선혜, 김한, 한나나, 유현수, 정진우

 

 

1. 영화 강릉 정보 

• 개봉 : 2021.11.10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장르 : 범죄 액션영화

2. 강릉 줄거리

강릉의 최고조직 건달 길석(유오성)은 나름의 질서를 잘 지키며 선후배들과의 사이와 선도 잘 지켜가며 평화를 유지합니다. 불필요한 잡음들은 없애고 싶고 오해도 받기 싫어하는 듯 합니다. 경찰들하고도 잘 지내고 나름의 합리적인 협상도 이끌어낼 줄 아는 인물입니다. 

 

 

그런데 이 곳에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강릉 최대 리조트의 사업권을 노리는 남자 민석(장혁)입니다. 그는 길석과는 반대로 뒤가 없습니다 .앞을 가는데 방해되는 것들은 정리를 해버리는 살벌함을 보여줍니다. 

 

 

이곳의 질서를 지키면서 나름의 훈훈한 생활을 이어가는 남자와 목적이 있어서 이 곳에 들어온 남자 굴러온 돌과 박힌돌의 싸움이 시작 됩니다. 

 

 

내용은 이게 다입니다. 그 와중에 장혁 쪽에서 길석네 한 사람 꼬시기도 하고, 길석네가 많이 당하자 유오성도 가만히 있지 않고 나름의 평화적이고 신사적인 행동은 멈추고 건달 대 건달로 싸웁니다.  누가 이길까요?

 

3. 영화리뷰

사실 스토리는 그냥 그랬습니다. 리조트 사업권등이나 건달 이런 류들은 항상 엮이잖아요? 건설과 건달 조폭 이렇듯 말입니다. 그래서 나름 많은 걸 내려놓고 이 영화를 봤습니다만 내 생각보다도 좀 더 실망적이었습니다. 

 

 

나름의 지역적인 평화를 유지하면서 길석은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살잖아요? 어쨌든 직업상 건달인데 평탄치 않은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이게 평탄하겠냐고요. 역시나 장혁네 외지인이 강릉에 침을 흘리고 들어옵니다. 그래서 자기 나름의 평화적인 방법으로는 도저히 해결을 못하고 역시 건달로써 행동을 하게 됩니다. 

 

 

저는 이런 점들을 말하고 싶어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고결하게 산다 해도 건달은 건달이다. 어쩔 수 없다. 뭐 제가 느낀 바로는 딱 이 정도까지... 나름 다른 건달을 묘사하셨긴 했는데 유오성 분의 캐릭터가 전과 후가 확 달라진다거나 뭐 그런 반전의 매력이 있었으면 좋으련만. 후반 폭주하는 건달의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전반 착한 건달의 맛이 좀 덜했던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장점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장혁의 액션이나 유오성의 카리스마를 다시금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김세준이라는 배우가 나오시더라고요. 오 회장 역으로 나오는데 정말 오랜만에 본 배우이지 않나 싶습니다. 

 

 

단점은 스토리적인 부분 진부한 소재 부분들은 좀 전에도 말씀을 드렸었고, 배우들의 캐릭터들이 이미 낯익은 캐릭터들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 시간이 가는데 새로운 점은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배역마다의 다른 맛들을 보여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늘 똑같은 그 배우에 맞는 그 역할일 뿐이었습니다. 

 

 

특히나 유오성 배우 같은 경우 예전 친구나 친구 2에서의 건달역할 다른 작품들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조금 같은 건달을 하더라도 달라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보고. 발전이 없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봐요.

 

 

이제는 나이도 있으신데 다른 움직임을 보이셔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장혁 배우 역시도 늘 그런 액션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아직은 물리지는 않습니다. 살짝 보면 다 약간씩 다른 액션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스토리가 입혀진 진짜 원빈의 아저씨 영화와 같은 작품이 하나 물리어진다면. 명작 하나 나올 법 한데 그런 작품을 어서 만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