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대포항 여행자의 집 28호 새우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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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 가면 대포항은 꼭 들려야 합니다. 아니면 양치하고 입 안 헹군듯한 느낌이 들어요. 뭘 안 먹고 포장만 해도 꼭 속초바다를 구경 갈 때면, 대포항을 갑니다. 

 

그런데 대포항을 가면 가끔 불편하죠. 호객행위 자체를 싫어합니다. 여기저기 오라는 손짓이 가끔 도를 지나칠 때가 있어서 평소에 검색해 보고 가는 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제가 대포항을 가면 들리는 한 군데 튀김집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28호 속초 대포항 여행자의 집

대포항 시장에서 가장 치열한 종목이 튀김집인 것 같아요. 진짜 살벌해요 여기저기 오라는 사장님들의 소리가 시끄러워서 좀 줄일 필요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갔던 집만 가는데 그곳이 바로 여행자의 집입니다. 

대포항 튀김

예능에도 몇 번 나온 적 있는 집인가 봅니다. 저는 딱히 예능에 나왔다고 해서 가진 않거든요. 정말 튀기나? 왜 아바이 순대같은 것도 납품받는 곳도 많잖아요 그럴 거면 도시에서 사 먹겠죠. 그래도 저는 이곳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먹고 싶긴 하거든요. 여행자의 집은 직접 튀김을 튀기는 것 같습니다. 

대포항 튀김집

아니면 이걸 다 할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좀 더 꼼꼼히 둘러보고 싶긴 했었는데, 튀김골목은 너무 사장님들의 언성에 귀가 다 아파서 오래 머무를 수가 없어요. 평소에도 조용한 걸 좋아하는 저라는 사람은 더더욱이 말이죠. 

28호

여행자의 집 위치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 희망길 55. 28호

주소를 적어놨지만 튀김만 있는 곳이 보이죠. 그곳에서 잘 찾으시면 됩니다. 시끄러워서 사장님들이 혼을 쏙 빼놓습니다. 

 

튀김 종류

튀김종류가 많습니다. 조그만 게도 귀엽게 튀겨져 있고. 새우튀김도 먹음직 스럽습니다. 아이들 있는 집들은 껍질 없는 새우튀김을 시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징어 튀김도 있어요 종류는 다양합니다. 

여행자의집

사람수에 맞게 추천도 해주십니다. 튀김색이나 바삭거림이 사진속에서도 보입니다. 

 

대포항 튀김집 제안

대포항 횟집보다 튀김집 경쟁이 너무 치열한데, 상권에 따른 어느정도 조율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정신없어요. 경쟁과열이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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