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야한영화지만 유쾌한 캐릭터가 있는 영화 더브론즈(The Bronze,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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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야한영화지만 유쾌한 캐릭터가 있는 영화 더브론즈(The Bronze,2015) 




영화 더 브론즈를 봤습니다. 


다른 평들을 보니 다른분들에게 권하기에 민망하고


안권하기에 재미있는 영화라고 하더군요




막상 딱 보면 왜 그런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정말 진상중의 진상녀라고 해야하나요?


실제로 남에게 입히는 피해는 그다지 없는 것 같습니다만,


전 굉장히 밝은 캐릭터라고 하겠습니다. 




호프 앤 그레고리 (멜리사 로치) 라는 캐릭터인데요.


굉장히 입이 거칠고 상스럽고 야합니다.


이거 그녀때문에 야한영화가 될 뻔 한 것 같습니다만,




이 영화는 야함에 그치지 않고


이 영화만의 스토리에 집중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한 여자인 호프앤 그레고리는 


한 때 체조선수로서 미국인의 영웅이자 


본인 고향에 있어서도 대단한 영웅이었습니다.



부상으로 인하여 동메달을 따냈지만,


올림픽 금메달 못지 않은 감동적인 순간을 늘 가슴속에 품고 살지요.



결국 부상으로 재기에 실패하고 과거에 얽매여 사는 호프


그는 그의 코치였던 고인 파블렉으로 부터 한통의 편지를 받고


코치로서의 삶을 어거지로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지요.



굉장히 유쾌한 입담과


수학적인 머리가 나쁘다는 캐릭터가 딱 눈에 보이긴 하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정말 음담패설 많이 나오지만


한개도 안야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밝은 캐릭터



꽤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지만


더 브론즈는 그만의 감동을 솔직하게 잘 표현해 낸 영화였습니다. 



마지막에 위기의 순간에도


본인의 실수에서도


거짓말을 더이상 하지 않고 솔직하게 미안함을 드러내는


호프의 모습에서도 말이지요



건들건들하고 이상한 츄리닝 입고 다니긴 하지만


멜리사 라우치라는 배우분 엄청 이쁜 배우더라구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멜리사 라우치 이 브론즈에서 나오는 영화의


캐릭터 이미지가 아니었습니다.


연기를 엄청 잘 했다는 거겠지요.



그리고 추천해지기 민망해지는 이유중의 한개가


음담패설적이었다면,


(실제로 이 부분은 미국이니까 그들만의 문화니까~~)


야한씬이 하나 나오는데


참으로 독특한 야한씬이었습니다. 


체조선수다운 모습<?>


민망해서 패스


야한씬마저도 밝게 풀어내더라구요.


이 분 츄리닝 입을때랑은 다름...





여기까지..~




어쨋든 더브론즈라는 영화는 가볍게 볼 수 있으면서도


이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솔직함


과거에 대한 집착과 미래의 삶에 대한 것들


솔직한 사과와 현실주의적인 표현들이 


다채롭게 볼만은 했던 영화였습니다.


음담패설.야한씬 주의


아 참 그리고 딸을 대하는


이 영화에서 아버지 캐릭터


게리 콜 배우님


멋있었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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