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 최고 중세 액션영화 스워드오브벤전스(Sword of Vengeance,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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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멋진 중세 액션영화 스워드오브벤전스(Sword of Vengeance,2015)



스워드 오브 벤전


처음부터 어디에선가 걸어오는 남자와


중세의 기사들...



먼가 어거지인 통행료를 내라고 하고 이에 멋지게


한방 날려줍니다. 




이렇게 시작된 영화는 


일단 화면부터가 흑백과 컬러를 넘나들며


이상하리만큼 잔인하지만 그 잔인함을 조금 더 멋지고


아름답게 표현이 되는 듯 합니다.




이 영화의 장점은 영상미인것 같습니다.


중세의 배경과 어울리는듯한 흑백의 조화 컬러의 조화와


잔인하지만 실감나는 액션씬을 잡아내는 카메라.



그리고 왠지 모를 약한자의 편에 손을 들어주는 주인공.


그리고 그 주인공의 정체



뭐 이런것들에 대한 영화입니다. 


주연은 스탠리 웨버가 맡았고요


굉장히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로 나옵니다. 


아무래도 중세시대의 싸움이니만큼


먼가 좀 강렬한 남성의 이미지가 많이 떠오르게 하지 않은


캐릭터 였나 싶습니다. 



강한자들 듀랜트백작과 그의 아들들 둘


그의 아들 중 한명과 주인공이 싸우고


목숨을 살려주는대신에 눈 하나를 내놓으라고 하는


잔인한 주인공.




이에 싸움은 점점 커져만 가고


주인공의 능력만큼이나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적과 대등하게 싸우게 됩니다.




일단 주인공 자체가 싸움을 어마어마하게 잘하는


캐릭터이구요~


일반 계급은 아니겠지유???


길거리 생활하는 이들과 듀랜트백작과의 관계


주인공과 백작과의 관계가 다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설정하나하나들이 좀 약하달까요?


시나리오적인 부분에서 너무 뻔하달까요?


그렇게 깊은 꼬이고 꼬인 관계는 아니고


신나게 죽이고 싸우고만 반복합니다. 



이렇게 고급진 영상미와 좋은 시나리오만 뒷받침 되어있었다면


어마어마 했을 영화같기도 합니다.


주인공자체의 캐릭터도 너무 멋지구요.


그리고 중세시대와 색슨족 뭐 이런 좋은 영화소재들도 있었으니깐요



너무 스토리는 뻔하고 빈약하지만


영상미는 최고였고~


액션씬도 볼만했지만, 약간 잔인함이 더한 영화라고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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