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인가 영화인가 그레이브인카운터 2(Grave Encounters 2,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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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인가 영화인가 그레이브인카운터 2(Grave Encounters 2,2012)



그레이브인카운터 2 이 영화는 올해 나온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2012년에 나왔네요.


정말 영화를 보다보니 이게 실화인지 영화인지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진짜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날까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끔찍하네요~


그레이브인카운터 2에서는 도입부부터


외국의 일반인들이 이 영화의 1편에 대해서의 소감(?) 같은걸


말하는 시간이 있더군요


조금 흥미를 끌기에 충분 했습니다. 




공포영화감독이 꿈인 알렉스는 어느날 데스웨이츠에게 


메일을 한통 받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 곳에서는 그레이브인카운터의 미공개 장면들이 나옵니다. 


계속 그 정신병원에 대해서 삐삐 소리가 나오는데요


이게 실화인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하려는건지


진짜 그 병원이 있는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중간에 위저보드 같은걸로 귀신과 대화하고 이런걸 보면


가짜같기도 하고,,,

그 병원이 마치 영화 큐브처럼 길이 수시로 바뀌고 창문이 부숴지고


이런 장면들은 볼만 했습니다. 



계속 그레이브인카운터 1을 찾아나서는 일행들이 


그 건물에 도착하였을 때부터 진짜 그레이브인카운터 2가 만들어지는


또 하나의 영화가 탄생되어지는 시점인 것 같네요.


그 건물을 막 도망쳐 나왔는데 그리고 호텔로 갔는데


갑자기 시공간의 이동처럼 다시 그 건물안이라던지 하는


설정들은 숨 가쁘게 도망나온 주인공들을 보면서 


한숨 한번 돌리려던 차에 다시금 또한번의 긴장을 주는 대목이었습니다.


결국 어떻게 해야 이 병원에서 탈출하는 것이며,


다들 무사히 도망나올까요?


그리고 이곳에서 갇혀 살고 있는 랜스라는 캐릭터는


무엇을 알고 있는걸까요?


무엇보다 랜스에서는 이곳에 갇혀살면서 이 병원의 지도를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유일한 출구는 빨간문이며 그 빨간문은 자물쇠로 걸려서 있다


약간 SF적인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빨간문.


그 문을 여는 열쇠는 무엇일까요?


기대하지 않으면 볼만한 영화


기대하면 조금 실망감이 있는 영화


모든 영화는 무기대속에서 봐야 재미잇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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