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인더다크(Don't Breathe,2016) 긴장감넘치는 공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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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인더다크(Don't Breathe,2016) 긴장감넘치는 공포영화



맨인더다크 개봉한지 얼마안되었지요~


최대한 스포를 줄이고,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뭐 인터넷에 나와있는정도로만~




나쁜짓을 하면 벌을 받아야 합니다. 


근데 나쁜짓을 한 애들 편을 들 수 밖에 없을만큼


맨이더다크 노인분은 정말 카리스마 철철이었습니다.



어린것들 세명은 가난에 찌든삶을 굿바이 하기위해


눈먼 노인집을 털려고 하는데


이들이 피해자 같은 느낌을 들게끔


눈먼 노인역 스티븐 랭은 


어둠속의 카리스마로 이들을 제압하기 시작합니다.


퇴직 군인인 이 할아버지는


처음에서도 몸이 꽤 좋다라고 느껴지는데


그 카리스마에 눌려


점점 근육이 커보입니다. ㅎㅎㅎ





순간순간 흠칫흠칫 놀라는 장면 많고요


아무래도 제약된 공간안에서의 연출이다보니


숨이 멎을정도의 긴장감이 넘쳐나죠


더군다나 할아버지의 제약이 눈이 멀었지만,


소리는 굉장히 민감하고 총도 잘쏘고요.


사람을 죽일때 눈이 보이지 않으니, 더더군다나


그들이 느끼는 공포따윈 아랑곳 하지 않는 느낌이


마치 괴물같습니다.




올해 정말 저에게 좋은 캐릭터가 있냐고 물으신다면


맨인더다크의 눈먼노인과


할리퀸의 마고로비가 아닐까 싶을정도입니다.



나쁜아이들은 벌을 받아야 하지만,


이렇게까지 큰 벌을 받을줄이야 한 영화입니다.



완전 잔인하거나 피가 철철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집주인이 노인인 만큼


눈이 잘 보이지 않지만 노인에게는 아주 낯익은 공간


그리고 도둑들에게는 처음 가본 낯설은 공간



여기저기 숨어있는 것들.



또 욕심이 초래한 것들.



왜 제목이 맨 인더다크인가 알겠더라구요.


이 영화의 결말을 어찌될까요?


이들은 다 살 수 있는것이며,


이 노인이 죽기엔 이 젊은것들이 나쁜애들이고,


이 노인은 자기집에서만 잘 살았으니깐요~


노인이 이기기엔 도둑들이 너무 짠~한 영화



이거 보십시요 스릴러 짱입니다.


그닥 잔인한 장면도 귀신도 나오진 않지만


스릴러 깜짝 깜짝 만점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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