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마스터:절대강호의죽음 (Sword Master,2016,삼소야적검)

소드마스터:절대강호의죽음 (Sword Master,2016,삼소야적검) 

최신 중국 홍콩영화를 한편 보았습니다. 

저는 삼소야적검으로 

네이버에 검색하니 소드마스터라고 나와있네요~

그래도 제 블로그도 소드마스터로~~

홍콩영화는 시대를 거듭할수록, 머랄까요~

화면의 색채 그 강렬함이 풍기는 것 같습니다. 

일본영화의 또 그런 분위기와는 사뭇다른 영상미가 있어

눈이 외롭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보통은 또 주인공자체가 너무 반듯하여~

밋밋하다 밋밋하다 생각을 했습니다만,

또 대조되는 강함이 목표인 무사 하윤동의 배역은

정말 매력있는 캐릭터 그 자체였습니다. 

연기도 잘하고 또 얼굴의 그 문신도 제법 만화책에서나 

튀어나올법한 카리스마 연출에 짱이었습니다. 

사람을 죽이는데 회의감이 든 최고의 무사 삼소야

그리고 그가 목적이자 목표였던 연십삼이,

무사 삼소야를 찾으러 갔다가,

이상하게 삼소야를 만남으로써, 얽혀있는 

에피소드들이 상당히 재밌는 매력을 보여줍니다. 

또 무협영화에서 빠지지 않는 사랑과 또 막 그럼

썸씽들이 조금 있고~~ 그런 또 사상의 차이들로

고민하는 주인공의 고뇌도 볼만하구요

소드마스터 삼소야적검은 기존 무협의 액션뿐만이 아니라

그런 번뇌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기존과는 조금씩

다른 ,, 조금 현대적으로 변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릴적 그런 장면들을 보면 좀 너무 손발오그라들고,

멘트 너무 막 좀 웃기고 그런것들이 대다수 였는데,

이 영화에서는 그런걸 조금이나마 최소화하고 

본연의 색채를 나타내는데 좀 충실히 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동승이라는 감독이 굉장히 유명한사람이라고 합니다. 

물론 그가 배우로 살았을때는 전 너무 어렸으니..

감독생활부터 알았군요...

예전에 그분이 각본, 연출을 맡으신 대마술사도 보긴 했습니다. 

그거보단 이게 소드마스터라는 영화가 훨씬 낫습니다 ^^;

그리고 하윤동이라는 배우 굉장히 멋스럽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