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Flying Colors, 2015),비리갸루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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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Flying Colors, 2015),비리갸루를 보고~"


모든 사진은 다음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불량소녀, 비리갸루, 플라잉컬러 뭐 제목이 여러가지더라구요.


진짜 제목이 먼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비리갸루라고 하겠습니다. 


얼마전 살선생이 나오는 영화를 보고나서


일본영화에 조금은 관심이 생겼달까요?


잔잔한 영화에 조그마한 돌을 던지는 것 같은 파급효과를


일본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본 영화는요 플라잉컬러, 비리갸루입니다. 


주연은


아리무라 카스미양이고요 쿠도 사야카 역을 맡고 있습니다.


여주인공 아시다시피 너무 이쁩니다.


진짜 처음장면에 노란머리하고 나쁜 여학생 (?) 포즈때하고


나중에 영화보시면 차분해진 머리스타일하고


정말 다 잘 어울립니다.


얼굴 자체가 귀엽습니다. 



어릴적 따돌림을 당하는 아리무라카스미양 쿠도 사야카는


어릴적 따돌림을 당합니다. 


그래도 어머니도 오고 전학도 가고 해서


여중생이 되고 여고를 다니게 됩니다.


여고가 된 사야카는 친구들을 무척 잘 사귀는 친구가 되지만~


성적 자체는 ..... 밑바닥을 기게 되지요.


하물며 소지품검사에 담배까지 나오고 


선생님으로부터 엄청난 무시를 당하고 삽니다.


이때에 친구를 팔지 않고 혼자 다 책임을 지죠..(정학을 맞습니다.)


엄마 아카리는 여기서도 친구를 이르지 않은 쿠도 사야카를 


선생님 앞에서 옹호합니다.


엄마 아카리라는 캐릭터가 좀 독특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관과는 조금 거리가 멀지만


좀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은 느낌은 듭니다


100% 다 공감할 수는 없지만


학교에서 선생님들마다 상담한 바로는


정말 아이의 행복을 바라는 부모입니다. 


학부모로서의 아카리는 "0"점이었을런지는 모르지만,


부모로서는 저는 "100"점을 주고 싶습니다.



엄마 아카리의 모습입니다.


항상 다정하게 아이들곁을 지키며,


사야카가 학원에 등록을 하여 학원비를 낼 돈이 없어 


힘든일까지 하게 됩니다. 


묵묵히 뒷바라지하는 엄마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요.



주목해야 할 두번째 인물입니다.


이토아츠시 츠보타선생역할입니다.


학생 그자리에 있을 법한 인상과 한결같은 긍정심을 보여줍니다.


정말 이런 선생님만 계시다면


아이들이 삐뚤어질리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삐뚤어지는 사춘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그들의 눈높이에서 상담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줍니다.


그들이 알 수 있는 언어는 따로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그들이 알 수 있게끔 설명해주는게 


어른의 역할이 아닌가 하는 배움을 얻었습니다. 


이런 답답한 사야카라도


이쁘면 전.. 정말 설명 잘해주겠습니다 .


농담이었구요~



머리도 까매지고 일부로 옷도 촌스럽게 입는등


자기딴에의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츠보타선생님의 말을 믿고 따르며


여러가지 책을 읽는 모습조차 정말 하기 힘든 노력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아무리 무지의 여왕이라지만 이렇게까지 노력하는 건


아무나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아들이 야구선수가 되기만을 고집하는 아버지의 모습과


못내 야구를 하고 있는 아들의 모습등의 변화에도


조금씩 눈길이 갑니다.


가족영화라고 자신합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조금씩 배려하는 모습들과 


자신의 위치에서 얼마나 노력하며 살 수 있는지를 


가족구성원이라는 존재하에 풀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도 봐야할 것 같습니다.


왜?


그녀가 나오니깐요~


일본영화 데스노트말고는 그저그렇다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잔잔한 가슴에 조그마한 돌하나 살짝 던져놓은 파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삶이 지치고 힘들다라고 생각 할 때


영화한편 보면서 그 삶의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것도


나쁘지 않고~


특히 이 영화를 기준으로 볼 때


가족구성원으로써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삶에 대해 어떤 노력을 해 보았는가


다시금 반성하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사야카는 이렇게 열심히 노력을 하고 살았는데요.


결국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을련지요?


그 노력이 닿기까지 충돌하는 문제점들은 어떻게 풀어갈 수 있으련지


영화를 안보신 분들을 위해 이쯤에서 말을 아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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