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목식당 씨푸드 다낭 해산물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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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맛집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베트남에서 유명한 목식당입니다. 저도 사실 검색해서 유명하다고 하니까 가보는거지 실제로 유명한가?라고 하는 의문점을 항상 가지고 가거든요. 이곳은 사람들어오는게 음... 유명한 곳이구나 했습니다. 저는 조금 일찍 갔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나올 때 쯤 되니까 아시죠? 바글바글스~ 

베트남여행

 

하이안 호텔에서 걸어서 갔습니다. 중간에 무엇무엇이 있나 궁금하기도 하니까 중간에 딴길로 새서 커피 한잔도 마실겸 걸어서 갔습니다. 아이들 다니는 학교를 거쳐서 여러가지 큰 식당들도 보이고 길거리 구경 잘했습니다. 이곳은 근데 신호등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른들까지야 그렇다고 하지만, 아이들이 있는 상호아속에서 횡단보도 건너기가 너무 겁나요 

 

다낭목식당

 

그냥 이뻐서 찍은 가게 앞 사진. 여기서 푸르름이 있어요. 오는 길 내내 뿌옇다고 할까요? 마스크를 껴야 하나 싶었는데 이 곳 도착하자마자 그런 느낌은 없어졌습니다. 

베트남 목식당

 

TV에서만 보던 자유스러운 분위기 아 또 맥주를 부릅니다. 유독 알쓰인 제가 베트남에서 꼭 한끼마다 맥주 한잔씩은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좋아요. 

 

 

이런 대낮의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이런 의자 구하고 싶습니다. 이런거 보면 시골 생각도 나고 말입니다. 

 

 

너무 시원스러운 공간에 이런 초록초록한 분위기에 해산물이 가득한 수조에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한여름 같은 분위기를 한국의 겨울날 볼 수 있기에 참으로 좋았습니다. 

 

 

유독 얘쁘더라고요 이런 인테리어 구성 하나하나가 날씨도 뒷받침 해주고 이런 베트남의 분위기에 이런 소품에 정말 뭐 하나 빠짐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목식당은 이미 검색해 보면 많이 나옵니다. 

 

 

키로수까지 저울질 해서 보여주더라고요. 아무래도 밑장빼기 안한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긴한데.. 뭐 솔직히 마음만 먹으면 뭐.. 내 눈앞에서 죽이는 것도 아닌데.. ㅎㅎ 물론 다 믿고 먹어야지요. 어쨋든 가득가득 있는 씨푸드들을 보고 있노라니 또 나의 소식좌 위가 걱정이 됩니다. 너무 맛있는걸 눈앞에 두고 있는데 너무 소식좌이니 말입니다. 

 

 

다양한 생명체들이 사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짜 한가게마다 이런식으로 많이 있던데.. 원래 이렇게 많이 잡히는 건지, 아님 관광객들 때문에 무리하게 잡는건지 괜한 걱정까지 되었답니다. 

 

 

꼬맹이들이 이 앞을 못 떠납니다. 너무 신기한거죠. 물론 그 꼬맹이들도 다 한국인들이었습니다. 신기하죠. 저도 신기한걸요 

 

목식당에서 랍스터를 먹었는데 우리가 고를 수 있게 해줍니다. 저 그거 들고 사진찍으라고 그래서 들고 사진찍는데 부들부들 떨었습니다. 저 그런거 안좋아하는데 ㅎㅎㅎ 무서워서 원..

역시 이렇게 맥주도 한잔 기깔나게 했습니다. 

한끼도 빼먹지 않았던 모닝글로리. 정말 베트남여행 가는 식당마다마다 징그럽게 먹었습니다. 

베트남 씨푸드

저는 개인적으로 이 새우들이 맛있었습니다 칠리소스가 제일 좋다는... 이것도 다 까줘요. 직원분들이 보는 곳에서 아주 빠른 손놀림을 봤답니다. 

이 메뉴가 여자분들이 좋아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먹기에는 좀 느끼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여자분들은 좋아하실 법 합니다. 그런 맛이에요. 왠지 나는 빨간 파스타만 먹어~ 하는 이 촌스러움이 감당못하는 맛이랄까요 

베트남 목식당 메뉴

이렇게 다 깔끔하게 까주십니다. 랍스타도 참 먹기 좋게 다 해주십니다. 아 너무 좋아요 제가 그런걸 잘 못했는데 알아서 해주시니 커플들 가실 때 남자분들 뭐 별로 할 게 없습니다. 다 알아서 잘 드시기만 하시면 됩니다. 

 

 

베트남 가면 살찐다고 하잖아요? 저 역시 살쪄서 왔습니다. 살 빼실 분들은 가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너무 쪘어요...저같은 소식좌가 2키로 정도 쪘다고 본다면. 그만큼 걷기도 했는데 말이죠... 더 찌신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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