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널기다리며, 명품배우들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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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연기, 명품영화,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를 소개합니다.




바로 심은경 주연의 널기다리며 인데요.


어쩜 이렇게 영화를 잘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각각의 배역도 정말 잘 어울리는 사람들을 잘 엮어놨더군요.




대략의 줄거리는


연쇄살인범에도 불구하고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기범.(김성오)


10여년만에 풀려나게 되면서 


이를 기다리는 소녀가 있었으니,


바로 심은경입니다. 



심은경의 연기변신~~ 매일 발그레 웃는 모습만 봤었는데


정말 연기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정말 잔인하리만큼 평범한 일상을 보내면서


아빠를 죽인 범인 김성오를 기다립니다. 


모든 방은 포스트잇으로 가득하고~


모든 연쇄살인에 대한 조사를 나름대로 하고 있었지요.



과연 심은경의 치밀한 계획하에 


김성오도 말려들어가고 


잔인하리만큼 기다려온 심은경은 그녀만의


복수를 할 수 있을까요?





이 분 연기변신 장난아닙니다.


어디서 봤다봤다 했는데,


그래서 너무 궁금하여 찾아봤는데


아래 사진 보면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알포인트에서 장영수병장역을 맡았던


오태경님입니다. 



이렇게 애띤 얼굴이었는데


이런 차가운 살인마로 변신할 줄이야 ...


물론 이 영화에서는 개인사정으로 살인마 김성오와 대립을 하지요.


정말 알아볼 수 없었던 연기변신이었습니다. 


박수 짝짝짝입니다.


다만 이 영화에서 오태경님의 연기에 정말 감동했지만


너무 임팩트에 비해 너무 짧은 시간이어서 


좀 아쉽기도 했습니다. 


이 분 정말 앞으로도 좋은 연기 기대됩니다. 





말해 뭐합니까


김성오 기범역


연쇄살인마의 정말 날카로운 눈빛과 정말 못됨은 최적화 된 캐릭터였던 것 같습니다.


다만 이 영화에서는 좀 피해자같은 느낌?ㅎㅎㅎ


심은경의 복수에 엄청 당황하지만~


살인마 본연의 연기에 대해서는 짱이었습니다.



위의 사진으로도 유명하지요


4주간 16키로를 뺐다고 했던가요


무지 독한사람입니다. 


정말 명배우입니다. 어쩜 이리도 캐릭터를 위해서


노력할 수 있단 말입니까.



이런 명품 배우들의 연기가 


널기다리며 라는 영화를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정말 연기들이 너무 멋졌습니다. 


날카로운 생각과 연기등 정말 나무랄데가 없네요.




우리 형사역 윤제문님


김성오님 출소하자마자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그만큼의 원한이 ~~~ 어마어마했다는 거겠쬬


잡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가 내내 보인 대영 형사 역할이었습니다.


이렇게 거칠게 몸싸움도 하고 


눈도 쬐려도 보고 했는데


이 영화에서 심은경을 볼 때면 어찌나


아빠미소로 훈훈하게 보던지요~


정말 연기 잘합니다. 


대단한 명배우들이 만든영화 널기다리며~~


한번 봐보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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