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19금 영화 365일 시리즈 로맨스 영화 1편 줄거리 영화리뷰 결말 - 현실에선 일어나지 않아.

 

365일

갱조직의 보스에게 납치당해 사랑을 강요받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평점

5.9 (2020.01.01 개봉)

감독

바르바라 비알로바스, 토마시 만데스

출연

안나-마리아 시에클루츠카, 미켈레 모로네, 마그달레나 람파르스카, 브로니슬라브 로클라브스키, 오타르 사랄리제

오늘은 아무도 없을 때 봐야하거나. 조용히 커플이 오붓하게 분위기잡을 때 봐야하는 넷플릭스 19금영화 365일 줄거리 및 결말을 포함한 영화리뷰입니다. 즐겁게 감상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스포가 있으니까, 불편하신 분은 영화 다 보고 오시면 되시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IMDB

 

365일 1편 줄거리

아름다운 해변 건물 옥상에서 마피아들의 거래가 한창입니다. 그 와중에 여유있게 해변가에 여자를 쳐다보고 있는 한 남자. 그가 주인공입니다. 이 장면에서 아버지는 누군가의 총에 맞아 죽고 본인 역시 부상을 입습니다. 그가 이제 우두머리가 됩니다. 

 

또 다른 주인공인 여자. 커리어우먼으로 보입니다만 연인과의 사이에서는 이미 활력을 잃은지 오래입니다. 그도 그럴게 남자친구가 별스럽지도 않은데 여자친구에게 매우 소홀합니다.  생일을 맞아 남자친구와 또 다른 커플이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지에서 여자친구를 혼자 내버려두고 자유시간을 즐기는 남자친구. 여자는 혼자 있다가 어설프게 납치를 당합니다. 정신에 깬 여자는 여기는 어디지? 하고 있다가 어떤 잘생긴 남자가 말을 겁니다. 뜬금없이 제일 첫장면을 설명해주는 남자. 도대체 이 여자랑은 무슨 상관인건지. 자꾸 자기의 잘생김에 취한건지 거만한 자세로 자기와 사랑에 빠질것임을 암시합니다. 멋있다. 자신감~! 자신감 넘치지만 행동은 치밀한 남자는 치사하게도 남자친구의 불륜사진도 제공해 줍니다.

 

365일동안 자신과 사랑에 안빠지면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자신감에 비해 너무 긴 시간인데요 엄연한 납치인데.. 결국 완고한 태도를 유지한 여자는 슬금슬금 본인의 마음을 열고 만다. 영화에 따르면 역시 남자는 인물과 돈이었던가. 그러더니 아주 19금 장면만 계속해서 찍는 영화 365일입니다. 

 

영화리뷰

넷플릭스에서 한동안 1위를 꼼짝없이 달렸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남자가 봤을 때 매력적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자분들이 365일 이라는 작품을 보면 좋아할법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상속에서나 꿈꿔왔던 백마탄 왕자님 같은 모습의 남자와 거친 사랑 말이지요. 

 

 

중간에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이들의 불같은 사랑앞에서는 큰 일은 아닌 듯 합니다. 너무 개방된 사랑과 툭하면 건드리는 19금 행동에 할말을 잃은 영화입니다. 남자배우가 매력이 있긴 합니다. 잘생기기도 하고 몸도 좋고, 캐릭터 상 부자이니까 무얼 더 바라겠습니까? 다소 유치하고 느끼한 멘트만 빼면 좋으련만. 세상 다 가진듯한 남자가 왜 이 한여자에게 집착을 하는가 하는 개연성이 좀 아쉽습니다. 오히려 비행기 안에 여자가 더 이쁜 듯 하기도 합니다.

 

킬링타임용영화로 엄마 없을 때 보셔야 하는 어른영화입니다. 가벼운영화다 치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편이 넷플릭스에서 인기가 있어서인지 3편까지 봤거든요. 천천히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결말 궁금하시죠?

 

 

영화 365일 결말 - 스포주의

 

이들은 결혼준비까지 하게 됩니다. 여자주인공 라우라가 임신을 했기 때문이죠. 열심히 사랑하더니 사랑의 결실을 맺습니다. 결혼준비를 하던 중. 차를 타고 가고 있는데, 조직내 보스를 돕는 아저씨가 라우라를 죽일거라는 소식을 접하고 이들에게 알려야 하는데. 통화대기중 서비스가 안되는건지, 아니면 눈치 안볼 대표라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둘이 통화를 하고 있어서 전화통화를 못하게 되죠. 그리고 여자 주인공이 탄 차가 동굴을 지나게 되고 불길한 소리와 함께 전화가 끊기게 됩니다. 

 

 

 

라우라 여주인공이 거의 좀비급입니다. 이 이유는 다른 편 영화리뷰 할 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