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서치 정보 줄거리 결말 반전과 교훈이 있는 시리즈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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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목요일 11:30 PM 딸의 부재중 전화 3통 그리고 딸이 사라지다 목요일저녁, 딸마고에게 걸려온 부재중 전화 3통 아빠 데이빗은그 후연락이 닿지 않는 딸이 실종됐음을 알게된다. 경찰의 조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결정적인 단서들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실종된 날 밤 마고가 향하던 곳이 밝혀지며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된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은 곳은 다름 아닌 딸마고의 노트북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등 SNS에서 상상조차하지 못한 딸의 진실이 펼쳐지는데… 현실에서는 찾을 수 없는 딸의 흔적을 검색하다!
평점
8.3 (2018.08.29 개봉)
감독
아니쉬 차칸티
출연
존 조, 데브라 메싱, 죠셉 리, 미셸 라, 사라 손, 알렉스 제인 고, 메건 리우, 키아 돈 로, 도미닉 호프먼, 멜리사 디즈니, 코너 맥레이스, 콜린 우델, 조셉 존 셜, 애슐리 에드너, 브리아나 매클레인, 프란체스카 마이아, 토마스 바버스카, 에리카 젠킨스, 줄리 네이던슨, 조노 윌슨, 에린 헨리케즈, 게이지 빌토프트, 스티븐 마이클 아이크, 릭 사라비아, 존 마시, 가브리엘 D. 앤젤, 숀 오브라이언, 로이 아브람손

딸이 실종되었습니다. 경찰은 가출이 아닌가 의심부터 하지만, 마냥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아빠는 '납치'라는 의혹을 찾아냅니다. 거의 집안에서 인터넷으로 딸의 흔적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영화 서치입니다. 누군가는 테이큰 온라인버전이라고 말하는 걸 보고 한번 웃었습니다. 

 

존조
이미지 출처 : daum

 

넷플릭스 영화 서치 정보

개봉이 2018년작입니다.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12세 관람가 영화여서 딱히 자극적인 내용은 없고, 미국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영화입니다. 한국이름이 조요한인 한국계 배우 존조가 나옵니다. 

 

서치1

 

특색 있는 영화입니다. 컴퓨터 화면, 방송장면 등등에 의해서 관객에게 영화를 보여줍니다만, 긴장감이 떨어지거나 지루하지 않습니다. 상당히 몰입도 있는 연출이 특색입니다. 

 

영화 서치

 

아래부터 스포주의

 

서치 줄거리 및 결말 

존조 배우가 데이빗 킴 역을 맡았습니다. 이하 아빠라고 부르겠습니다. 딸 마고 (미셸 라)가 실종되었습니다. 물론 경찰에 신고도 했습니다만, 타들어가는 아빠마음을 외면하듯 별다른 진전이 없습니다.

 

시리즈 영화

 

컴퓨터에 능숙해 보이는 아빠는 딸의 PC를 조사해서 단서를 찾아나갑니다. 마고가 다니는 피아노선생님에게도 연락해 보고, 그동안 학원비로 보내줬던 돈이 다르게 쓰였는지도 알게 됩니다.  마고의 친구들을 찾아서 전화를 해 봅니다만, 별 진전은 없습니다. 통화를 하면 할수록 내가 알고 있던 딸의 모습과 현실의 모습이 많이 다름에 마음만 더 아파옵니다. 

 

추천영화

 

이후 용의자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그러나, 범행을 자백하고는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그럼 딸은? 죽였다고 하고요. 그렇다면 딸의 시신이 있어야 될 텐데. 시신조차 찾을 수 없었던 아버지는 계속 조사를 해나갑니다.

 

볼만한영화

 

딸이 인터넷으로 누군가를 알게 되었나 봅니다. 이 상대에 대해 좀 더 알아봅니다만, 상대 프로필 사진은 도용당했던 거고, 해당 인물은 아예 이 사실에 대해 모르고 있었죠. 실마리가 잡힐 듯 잡히지 않습니다.

 

한편 배정받은 형사에 대한 의문점도 커져 갑니다. 이 형사는 스스로 자원을 했다고 하는데요. 점점 찜찜한 구석이 생겨납니다. 

 

영화리뷰

 

 

🎈 결말은 이렇습니다.

인터넷으로 알게 되었던 여자는, 실제 마고를 짝사랑했었던 로버트라는 인물로, 바로 형사의 아들이었던 겁니다. 여자인 척 한겁니다. 형사는 아들의 잘못을 긴급히 감추기 위해 이 사건에 지원하게 된 겁니다. 범인 역시 이 형사의 작품이었던 거죠.

 

추천영화

 

 

🎈 그럼 딸은? 죽은거야?

마고가 실제 이 친구를 보고 놀랐을 거잖아요? 티격태격하다가 절벽에 마고를 밀어버렸다는 겁니다. 다행스럽게도 실종 후 5일이 지났지만 비가 내린 날이 있었기에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으로 마고를 찾아 수색하게 됩니다.

 

다행히 마고는 아빠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존조영화

 

 

볼만한 영화 서치 영화리뷰

몰입도가 상당한 작품입니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컴퓨터 속 많은 정보들로 하나씩 단서를 찾아가는 연출이 낯익은 도구들을 사용해 가다 보니 흥미로웠습니다.  중간에 형사의 존재에 대한 반전이 나오면서 가족이라는 정적인 단어의 드라마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스릴러의 모습도 두루두루 갖춘 영화였습니다. 재밌는 반전이었습니다. 

 

 

엄마가 없이 아빠 홀로 키운 딸이라 아무래도 딸의 공허함을 잘 알지 못했을 겁니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도 컴퓨터에 잘 녹아있었습니다.  평소 잘 지내고 아무 일 없이 행동한다고 그게 '행복함'이 아님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내 딸의 모습을 이렇게 모르고 살아왔던 아빠의 자책은 표정으로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가족의 모습. 가족의 사랑과 관심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었던 작품입니다. 

 

 

반대로 생각한다면,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개인정보들로 사람을 특정 짓고, 찾을 수 있고, 범죄의 표적이 될 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SNS의 조각조각의 정보들로 어디까지 개인의 삶에 대해 유추할 수 있고, 접근할 수 있는지 무서움도 잘 나타내 주었습니다. 실제 마고의 SNS에서 나온 수많은 정보들을 형사 아들이 잘 이용해서 이 사건을 만들어낸 거잖아요? 한 편으로는 영화가 이런 점을 경고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많은 SNS가 난무하고 여러 범죄들도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에 주의할 건 주의해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영화 속에서 많은 교훈을 줬던 작품 서치 1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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