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365일 넷플릭스 청불 로맨스 시리즈 영화 끈적한 사랑 라우라 욕심이 많네

 

또 다른 365일

신뢰 문제를 극복하려 애쓰는 라우라와 마시모의 관계가 흔들리는 가운데, 끈질긴 나초가 둘을 갈라놓으려 한다.

평점

2.6 (2022.01.01 개봉)

감독

바르바라 비알로바스, 토마시 만데스

출연

안나-마리아 시에클루츠카, 미켈레 모로네

 

이왕 365일 시리즈 영화리뷰 한 거 지금 나와있는 3편인 또 다른 365일까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어떠한 내용으로 어른 로맨스 이야기를 이어갈지 궁금하면 끝까지 살펴보세요.

 

 

또 다른 365일 정보

2022년 넷플릭스를 통해 출시된 폴란드 영화입니다. 청불 멜로 로맨스 영화입니다. 2편 365일 오늘이 나온 지 얼마 안돼서 3편이 빨리 나왔습니다. 1편은 만났고, 2편은 주위에서 방해했고, 3편은 시들한 사랑이 문제가 됩니다. 역시 육체적인 사랑은 오래 못가나 봅니다. 

 

 

또 다른 365일 줄거리 결말포함

스포주의

시들한 커플. 라우라는 마시모와 역시 뜨거운 사랑을 매일 같이 나누지면, 그녀의 머릿속엔 나초의 스위트함과 거친 몸매가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꿈에도 나와요. 마시모 역시 눈치챕니다. 너 그때 섬에서 혹시? 그렇게 둘은 또 틀어지고 맙니다. 틀어진 사랑대신 일에 열중하는 라우라. 

 

 

그토록 피해야만 했던 나초를 만나게 됩니다. 역시나 스위트한 말들과 거친 몸매. 마시모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그만의 매력을 느끼고 말죠. 마음이 흔들립니다. 흔들린 사랑 앞에 라우라는 나초와 참았던 밤을 보내고 말죠. 마시모는 참는 모습만 보여주긴 했는데.. 마시모는 집을 나와있던 라우라를 찾고 이참에 이혼을 할 기세처럼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인 건지, 마시모에게 가는 라우라. 스위트한 남자 나초는 택시기사로 위장해 그녀를 안전히 데려다줍니다. 그리고 다시 부부는 만나게 되고. 오글거리는 말과 함께 영화는 끝이 납니다. 

 

너무 요약한 거 아니야?라고 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이야기는 이게 다입니다. 나머지는 장면으로 감상하시면 됩니다. 

 

 

영화리뷰

도서원작 영화임에도 역시 별 내용은 없습니다.  라우라 바람피웁니다. 꿈에서 그리워했던 남자를 만나죠. 또 꿈도 꾸는데 가뜩이나 정서상 안 맞는데 꿈에서는 셋이 나옵니다. 정말 깜짝 놀랄만한 씬이었습니다. 잘생긴 두 남자에게 무슨 일을 시키는 건지..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영화인 건 맞습니다. 환상 속의 스토리인데 이쯤 되면 여주인공의 남성편력이 상당하죠? 

 

 

3편 시리즈 영화를 보는 내내 첫 편에 느꼈던 호기심을 제외하고는 색다름이 없습니다. 2편이 너무 가볍게 나온지라 3편이 내용적으로 알차나 싶기도 하지만, 당혹스러운 장면들이 꽤 있습니다. 딱히 찾아보실 필요까지는 없고, 킬링타임용 영화로 즐기실 분만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