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좀100 :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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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100: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
상사의 괴롭힘과 끝나지 않는 야근 속에서 영혼 없이 일만 하던 회사원. 이 남자가 다시 살아날 길은 세상에 좀비 사태라도 터지는 것!
평점
2.9 (2023.08.03 개봉)
감독
이시다 유스케
출연
아카소 에이지, 시라이시 마이, 야나기 슌타로, 이치카와 유이, 카와사키 마요, 하야미 아카리, 가케이 미와코, 나카타 쿠루미, 도론즈 이시모토, 나카무라 무카우, 타니구치 쇼타, 사토이 켄타, 키타무라 카즈키

넷플릭스에서 훈훈한 남자 주인공 미소가 예뻐서 보게 된 영화 좀 100: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입니다. 뜬금없는 소재의 일본영화인데요. 일본 동명의 만화 원작입니다 

 

이미지 출처 : IMDB

 

좀 100 정보

넷플릭스 출시일이 2023년 8월입니다. 장르는 액션 공포영화이고, 일본 좀비 영화입니다.  특이하게도 만화원작이어서 스토리를 좀 기대해 봤지만, 별거는 없습니다. 마지막까지도 주인공의 환한 미소가 제일 멋졌던 영화입니다. 잘생겼어요. 

 

 

아래부터 스포주의

 

좀 100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 줄거리

밝은 청년 텐도는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프로 야근러가 되었습니다. 갑자기 눈 떠보니 좀비세상. 걱정이랑 뒤로 미루고 야근을 안 해도 된다는 생각에 더 행복해하는 엉뚱한 매력도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 캐릭터에 대해 더 설명하자면, 어릴 적에 미식축구도 했었던 운동선수 출신이에요. 좀비로부터 잘 도망 다닐 수 있겠죠?

 

넷플릭스 좀비영화

 

직장상사를 짝사랑 했어요. 그분은 잘 계실까 했는데 위기에 빠진 것 같아 구하러 갑니다. 가는 길에 아랫집에 임신을 한 부부가 있어 그것도 구해오려고 합니다. 직장상사는 불륜녀였어요. 결국엔 그녀도 좀비가 됩니다. 그래도 아랫집 이웃을 위한 먹을거리를 구해오고 집으로 올라가는데 이 부부집 또한 난장판이 되어버렸죠.

 

주인공은 생각합니다. 이렇게 될 바에야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를 버킷리스를 작성해 실행해 옮기겠노라고 말이지요. 사실 그렇게 별건 아닙니다. 집청소부터 집 옥상에서 캠핑 느낌을 내죠. 스튜어디스랑 술 먹는 것도 있는 야망 있는 청년입니다. 중간에 술 먹기는 성공합니다. 더 이상을 바란 건가요? 남자친구 있냐라는 질문을 왜? 오토바이 타기. 염색하기 등등의 내용도 있어요.

 

넷플릭스영화

 

일행도 생겼답니다. 마트에서 먹을 걸 구하다가 마주친 싸움 잘하는 누나. 혼자가 편하다고 하지만, 목적지가  같아서인지 동행하게 되고, 같이 미식축구를 했던 친구를 구해주면서 친구도 동행합니다. 이들은 수족관을 향합니다. 여자는 아직 그쪽이 괜찮다라고 알고 있어서 가고, 이 친구들은 샤크슈트를 구하기 위해 갑니다. 이걸 입으면 좀비에 물려도 괜찮대요.

 

그럼 더 구체적으로 왜 입냐? 슈퍼히어로가 되는게 버킷리스트에 있습니다. 이들은 최종 목적지에 잘 갈 수 있을까요?

결말은 제일 하단에 놔둘게요. 스포가 필요 없으신 분들도 계시니까요.

 

좀100

 

좀 100 영화리뷰

1. 아카소 에이지라는 배우가 잘생겼습니다. 이 분의 팬이거나 훈훈한 얼굴이 그리운 영화를 찾으신다면, 이 청년배우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는 좀 100 추천드립니다.

 

2. 시나리오는 별 거 없습니다. 만화를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유치한 좀비영화입니다. 상어에 발이 달려서 걸어다니기도 하고요. 초반 기대와는 달리 유치함만 가득 차 있더라고요.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 같이의 힘. 이런 것들을 이야기할 듯했거든요. 일본 영화 살짝 유치한 면도 있으니깐요. 

 

3. 미소 가득한 청년이 미소의 쓰임이 너무 1차원적이라 조금은 실망했습니다. 이 친구 가면라이더 극장판에 나온 배우더라고요. 그래서 샤크슈트 입었을 때 그 느낌이 났었나 봅니다. 

 

아래부터 스포주의

 

좀100 영화 결말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수족관. 그곳은 평소 아카소 에이지를 프로야근러에 들게 한 끔찍한 직장상사가  이미 장악을 하고 있었어요. 그곳에서 주인공은 가스라이팅 당하고 열심히 일과 사랑에 빠집니다. 친구들은 안쓰럽죠. 너의 꿈이 있잖아? 하고 주인공을 설득시킵니다. 

 

좀비영화
좀 징그러워서..

 

당연히 설득도 되고. 샤크슈트를 입고 직장상사를 포함에 여러사람을 구해주면서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수족관에 열심히 노예처럼 일만 하던 사람들도 이를 자각해 각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자고 하죠. 마지막까지 팀장은 자신이 왕으로 군림하려고 하지만, 다 거절하고 수족관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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