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유씨미2 (Now You See Me 2,2016) 리뷰, 마크러팔로와 포 호스맨
마크러팔로와 포 호스맨
사실 저는 나우유씨미 1을 본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나우유씨미2가 나온다길래 분명 이어질거라는 사람들의 포스팅을 보고
어여어여 봐버렸던 것이지요.
영화 1편에서도 엄청난 매력으로 제 눈을
호강시켜주었었습니다.
2편 역시 또 어떤 마술과 아이디어가 나올까라는 기대감에
영화보는 1분 1분이 아깝다는 생각조차 들었습니다.
줄거리는 일단 또 호스맨은 정의를 위해
마술쇼를 진행하지만
이런이런, 역시 2편답게 평탄치 않게
알 수 없는 적들에 의해 함정에 빠지고 맙니다.
우리의 매력적인 배우 데이브 프랭코 (잭 와이더역)
도 살아있음을 들키고 말이죠.
정신을 들어보니
어느 머나먼 나라로 와있는등
스케일이 커져있음을 짐작케 합니다.
요새 뭐 안나오는데가 없는 다니엘 레드클리프가
악역으로 나오게 됩니다.
수염도 덥수룩히 기르고 확실히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배우의 노력이 굉장히 고맙게만 느껴집니다.
여기서 마크러팔로 우리의 형사이지 포 호스맨의 리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열심히 뛰어댕겼었죠~
여기서도 그런 내용이 연계되어서 나옵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 어지간하면 스포 안하려구요~)
많은 예고편에서 봤었던 빗방울 마술
정말 영화를 보는내내 신기했습니다 .
이게 조명을 통한 착시효과라고 하더군요
이건 뭐 마술을 하려면 과학적 지식이 많아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드칩(?)을 훔치기 위한 카드마술 역시
정말 이게 가능한가 싶을정도로 눈을 의심하게 했었습니다.
그리고 또 각각 호스맨들의 갑자기 사라지는 퇴장씬들이
엄청 매력적인 영화였습니다.
다소 시나리오가 떨어진다는 말도 많았지만,
속편이니까 이정도는 이해해주자구요~
솔직히 저도 마지막에 너무 성급히 풀어가려는
영화의 스토리는 조금 진부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나우유씨미 스토리 부분 좀 약해도
눈으로 즐기는 영화 아니겠습니까?
그런 점을 감안해 볼때 정말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오늘도 눈요기 좋은 영화 한편 어떠세요?
여유롭게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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