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라스트쉬프트 깜짝깜짝 놀람주의 (Last Shift,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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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라스트쉬프트 깜짝깜짝 놀람주의 (Last Shift, 2014) 




공포영화 라스트쉬프트 입니다.


포스터만 보더라도 상당히 무섭고 괜찮겠구나 라고 느꼈었고,


굉장히 잔인할 것만 같은 영화라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생각보다 그렇게 피가 튀기거나 잔인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깜짝 깜짝 놀래키는 아이디어 하나가 


기가 막힙니다. 




왜 공포영화를 보면, 


무서운 장면이 지나가고 한템포 쉬어볼까 하면서


조력자가 나타나거나 숨쉴틈을 주는데


숨쉴틈을 주는것 같다가도 고것이 또 하나의 함정인것을~


놀래켜주는 그런 영화입니다. 


좋네요~ 대체적으로 좋습니다. 



기대하고 보면 아쉽습니다. 


(좋다고 했는데 막 기대하실까봐..)



줄거리.


기존 경찰서에 하도 이상한 현상들이 많아서


경찰서를 이전하게 됩니다. 


이사하기 전인것 같습니다만,


신입 여경찰 제시카 (줄리아나 하커비)가 


밤근무를 서게 됩니다. 



우리는 항상 비행청소년이나 일반인들에 의한


공포물을 자주 봐왔습니다만,


라스트쉬프트는 경찰입니다. 


경찰이 이 공포를 어떻게 풀어헤쳐갈지..


더군다나 여경찰이 말이지요..


굉장히 씩씩하게 중반까지 버팁니다. 


 그런 현상들을 보고도


경찰임을 잊지않은 ,


여자이기보다 경찰임을 계속 되뇌이는


모습이 지금 우리나라 시국에서는,,


굉장히 멋있어 보이네요..




왜 근무를 혼자서는지 모르겠지만,,


이 줄리아나 하커비라는 배우 한명이


거의 모든 장면에 쉴새없이 연기를 함으로써,


공포의 한순간 한순간들을 잡아냅니다. 


연기력 칭찬 해줘야 합니다. 



시나리오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무식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습니다만,


시각적으로 충분히 무서움을 자아내기에


모자람이 없는 시나리오라고 생각이 듭니다. 





막 슬래셔는 아니구요.


깜짝깜짝 놀라는 오컬트적인??



저는 분위기가 비슷한게 물론 좀


다르긴 하지만, 


판타지를 뺀 사일런트 힐???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음향이 비슷한가??


암튼 전 라스트 쉬프트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최종.


줄거리 :  그럭저럭 모자라지 않으나 넘치지도 않음


공포정도 : 상당히 깜짝깜짝 놀래고 좋음. 나름 신선함.



보세요~~ 이건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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