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역시 공포영화 디 오퍼링 (The Off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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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만큼 영화를 잘 나타내 주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더더욱이 


포스터는 정말 잘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포스터점수는 합격~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섬뜩하게 잘 만들어 


보고싶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포스터에서 보면 위에 메달린듯한 귀신(?)들..


다음에서 사진을 여러개 발췌해오긴 했습니다만,


그렇게 많은 자료들이 있진 않았습니다 .



요 사진 하나는 섬뜩하네요~


전체적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평을 하자면 디오퍼링이라는 영화는 


조금 허전하고 먼가 비어있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충분히 공감가는 스토리와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다 예측가능한 이야기들이 되지 않았을까하구요


물론 제 욕심일런지도 모릅니다. 



엘리자베스 라이스라는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라고 합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머 몸이 불편한 환자나 불치병에 걸렸던 사람들도


한번 자살을 하면 죽었다가 멀쩡히 완치가 되어서 살아난다라는


악마의 속삭임을 유포를 합니다.


인터넷이 이용이 되는데요.


일부로 그래서 자살을 하는 장면까지 녹화를 해서 


이렇게 죽었으나 살아왔다라는 영상들을 홍보용으로 악마가 쓰지요. ㅎㅎ


자살은 흔히들 죄악이라고 하잖습니까?


그렇게 불치병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자살을 권유하고 실제로 자살을 하여


 스스로 죄를 짓게 만듭니다.



마지막에는 이 꼬마에게 빙의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오컬트적인 요소를 갖춘 영화들이 많지요


그런 영화들에 비해서 좀 신선도가 떨어진달까요?


저 꼬마도 마지막에 빙의가 되어 


의자 날라다니고 본인 공중부양하고 하기도 합니다만


그런것들 다 이미 봐온거고 예측가능한거고


무서운거 못보시는 분들에게는 좋네요.


저같이 많이 보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식상할 수도 있는 영화였습니다.


각각의 영화에 맞는 무서운 특색을 가진 영화들이 있었습니다.


링도 우물에서 나오는 귀신처럼요


여기 디 오퍼링이라는 영화에서는


이영화에서 주는 무서운 장면이라는 걸 


저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제가 무딘거일수도 있겠지만요,


포스터까지 좋았는데 막상 보면 조금 식상한 영화기도 했습니다.


공포영화 잘 못보시는 분들에게는 뭐 적당히 무서울 수도 있는 영화이기도 하고요.


조금 더 재미있고 짜임새 있고


이 영화만의 섬뜩함이 살아있는 영화였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하며, 이 영화소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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