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틸다 안나잉그리드루츠
마틸다 안나 잉그리드 러츠
이렇게 두개가 나오는데 루츠인지 러츠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이 배우에 굉장히 호감이 많습니다.
이번에 그녀가 나오는 영화가 나와서 더더욱이나 볼 수밖에 없었던 존 414라는 영화였는데요.
저는 이 여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거의 다 봤습니다. 그럴싸하게 어디 하나 와 잘 만들었다 라고 생각한 영화에 출연한 건 아니지만, 그냥 나름의 팬? ㅎㅎ
이 영화에선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안드로이드? 휴머노이드로 나옵니다.
이 영화도 상당히 예산을 많이 가지고 찍은 것 같진 않구요. 이 배우가 주는 느낌이 있는데 하나하나 다른 느낌들을 볼 수 있음에는 저는 이 영화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이 배우의 매력에 빠진 저 같은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킬링타임용 영화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줄거리.
가이피어스라는 배우가 연기한 데이비드
전직 군인이며 경찰이며 첫 장면부터 테스트를 통과하여 그래 너 일 좀 해보자 해서 의뢰 들어온 게 말론이라는 아주 부자의 거의 휴머노이드의 대부인 말론의 딸을 찾는 겁니다.
소재가 인간과 로봇 감정. 인간의 감정을 어루만져줄 수 있고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로봇 뭐 이런 겁니다.
말론이 그 지역에 들어가서 제인을 만나라 해서 만난 제인이 제가 좋아하는 클래식 호러 스토리의 주연이자 리벤지의 주연이었던 이 여주인공이고요
때마침, 이 제인에게도 누군가가 살해 협박을 합니다. 그래서 나 여기 모르니 도와줘~ 제인이 그럼 나도 도와줘 그래 딜 성공~ 해서 같이 다니는데요. 생각보다 찾는 것도 바쁘지도 않고요 거의 말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결국 찾아서 나 찾았소~~~ 제인 협박한 사람 누구요?라는 내용입니다.
그렇게까지 줄거리가 중요한 것 같진 않아서 ㅎㅎ
저는 이 친구 때문에 본거라. 클래식 호러 스토리에서도 보여준 약간 순수의 이미지와 리벤지에서도 보여준 나름 여전사의 이미지와 이런 약간의 섹시가 가미된 감정을 느끼는 로봇연기 등 흥미로운 소재나 연기도 괜찮은데 배역이 주는 느낌도 잘 어울리고 너무 이뻐요 ~
그런데 굳이 작품을 참 뭔가 아쉽게 만나는 게 저는 좀 서운합니다. ㅎㅎ
알고 보면 되게 매력 있는 배우거든요 나름 제가 좋아하는 공포영화나 이런 쪽에서도 좀 보이기도 하고 해서 더 관심이 가는데 영화배우이면서 모델이라 몸매는 말할 것도 없고요 분위기가 참 다채로운 배우입니다.
이 영화 존 414에서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또 한번 보여준 계기까지는 되겠습니다만, 완성도 있고 좀 멋진 배역이 하나 떨어졌음 좋겠습니다.
찬양은 그만하고,
존414 볼만한 점
디테일한 감정선이 오고 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기엔 좋습니다. 요즘 미래사회 인간 기계 하면서 나오는 영화가 그리 많진 않는데 이런 소재가 잊히지 않고 하나 나왔구나 정도여서 킬링타임용 딱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저야 이 여배우의 매력 때문에 남들보다는 좀 더 재밌게 봤겠다 정도의 수준이고요.
존 414 서운한 점
서운한 거는 특정 영화와 너무 닮아있다. 이런 소재가 독특한 것도 아닌데 특히 어느 영화와 너무 닮아있다고 한다면 뭐 특수성을 찾기는 힘들고 이 영화의 매력을 손꼽아 얘기하기도 힘들고 말이죠. 너무 기대도 안 했지만 안 한 기대만큼의 수준의 영화였었어서 딱히 다양한 매력이나 영화 속의 감정선 혹은 스릴러 아니면 공포 이런 것들을 기대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말론이라는 캐릭터 사진이 없는데 좀.. 이상하네요 딱히 캐릭터들이 뭐 하나 그렇게 인상 깊었던 것도 없었습니다.
서운이의 감히 한 줄 평 : 시간 남으면 봐라.
제가 갑자기 요즘 일이 있어서 방문을 늦게 드리고 있는데 늦더라도 꼭 갑니다 기다려주세요 ㅎㅎ
서운해 하지 않게 할게요~ ㅎㅎ
이상 (무)서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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