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영화 후궁 제왕의 첩 정보 줄거리 조여정 노출 수위

 

후궁: 제왕의 첩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궁 그 속에 담긴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 ‘화연’ 권력과 사랑으로 벌거벗은 왕 ‘성원대군’ 모든 걸 빼앗긴 남자 ‘권유’ 죽기 전엔 나갈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일어난 미친 욕망

평점

6.5 (2012.06.06 개봉)

감독

김대승

출연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 박지영, 조은지, 이경영, 박철민, 안석환, 조기왕, 오지혜, 오현경, 정찬, 홍여진, 이용녀, 홍경연, 박충선, 박민정, 권병길, 임종윤, 이석구, 채동현, 민혜주, 김장원, 최우형, 정준원

예쁜 여배우의 노출은 큰 마케팅거리가 됩니다. 오늘 영화리뷰 조여정 노출로 한동안 떠들썩했던 19금영화 후궁 제왕의 첩입니다. 

이미지 출처 : daum

후궁 제왕의 첩 정보

개봉이 2012년 6월 6일에 했었던 한국 사극 멜로 로맨스 영화입니다. 조여정 뿐만 아니라 김동욱 김민준 배우가 열연을 펼쳤던 영화이고요. <혈의 누> <번지점프를 하다>의 김대승 감독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두운 사랑영화를 잘 표현하시는 것 같아요. 후궁 제왕의 첩은 인간의 욕망이 잘 표현된 작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조여정 노출 수위에 포커스가 맞춰진 영화였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영화의 매력이 이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스 포 주 의

 

후궁 제왕의 첩 줄거리 (결말포함)

성원대군(김동욱)은 왕의 이복동생으로 별 욕심없이 조용히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신참판 댁 여식 화연(조여정)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는데, 그녀는 권유(김민준)라는 임자가 이미 있었지요. 성원대군은 그녀의 집에 가서 난동을 피우게 되고, 서로 사랑하는 화연과 권유는 도망가게 되죠. 그러나, 붙잡히게 되죠. 권유의 목숨이 화연에게 달려 있는 상황. 화연은 권유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중전 간택에 임하게 되고, 권유는 신참판에 의해 거세를 당하게 되죠. 이 사실을 권유는 잘 몰라요. 여자가 배신한 줄 알죠. 그래서 복수를 다짐합니다. 

 

 

몇 년 후 왕이 죽어, 대비는 성원대군을 왕으로 앉히고 본인이 권세를 다 누립니다. 성원대군은 그녀만 있으면 되었죠. 권유는 내시가 되어 궁에 들어옵니다. 복수를 위해서 말이죠. 복수는 어느 정도 성공합니다. 신참판을 죽이게 됩니다. 여기저기 욕망 계략들이 판을 치죠.

 

 

대비의 권모술수 , 권유의 의미심장한 존재. 금옥의 욕망까지. 여러갈래로 참 복잡스럽습니다. 마지막 영화 결말이 비극적으로 끝이 납니다. 복수의 날이 제대로 선 권유는 왕자가 자신 아이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듣습니다. 그래서 다시 화연과 왕자를 보호하려고 하죠. 왕은 자신이 먹어야 할 탕약을 권유에게 먹도록 하는데, 권유가 약을 먹고 피를 토하며 쓰러집니다. 결국 약은 대비의 계략임을 밝혀지고 분노하게 되죠. 

 

 

이 결과. 권유는 유배를 대비는 냉궁에 갇히게 됩니다. 화연은 권유에게 왕자가 누구 아이인지 모르겠다는 말을 남긴 채 아들을 잘 봐달라고 부탁합니다. 화연은 궁으로 돌아와 왕과 관계도중 비녀로 왕을 죽이고 아들을 왕의 자리에 올리게 됩니다. 

 

영화리뷰

상당한 복잡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어요. 조여정의 노출은 거들뿐. 각자 사람들의 욕망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성원대군. 대비. 금옥 등등 욕망에 가득 찬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각 연기파 배우들의 선 넘는 욕망에 대한 연기가 꽤 괜찮았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여정 노출이라는 단어에 너무 많은 것들이 숨어버린 작품이 아닌가 싶어요. 

 

 

조여정의 노출수위

그렇다면 조여정의 노출수위는? 그 당시 봤을 때 상당히 파격적이었습니다. 조여정 배우는 연기를 잘하죠. 여러 작품 다양한 장르에서도 꽤 잘 어울리는 배우입니다. 연기 잘하는 배우가 노출연기를 했을 때는 똑같이 벗어도 더 야하며, 자극적입니다. 제 표현이 적절한 비유일런지 모르겠지만,  신은경 <노는 계집 창>과 김태연의 <거짓말>이라는 영화를 비교해 보면, 어느 정도 느낌이 오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디테일함이 다르달까요? 

 

 

마케팅 측면이 아니라 이야기의 흐름상 혹은 몸의 감정을 표현했다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영화 후궁 제왕의 첩에서는 너무 '조여정 노출'이 단어에 다른 배우들이 열연한 욕망이라는 단어들이 숨어버려서 안타까운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가볍게 영화리뷰를 해보았습니다. 구독하기와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더 자주 찾아올 수 있게 힘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