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미 투 헬 DC 히어로 영화에 보내야 하는 할머니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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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 미 투 헬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 당신의 모든 끔찍한 상상이 곧 현실이 된다! 성실하고 친절한 은행 대출 상담원 크리스틴. 그녀는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모자랄 것 없는 일상을 살고 있다. 그렇게 평온하게 지내던 어느 날, 그녀의 삶을 통째로 바꿔놓는 끔찍한 일이 찾아온다! 대출 연장을 하지 못하면 집을 잃게 되는 위기에 놓인 집시 노파. 기이한 외모를 가진 그 노파는 대출을 허락해 달라며 크리스틴에게 간곡히 부탁한다. 팀장으로의 승진을 앞두고 있는 크리스틴은 불쌍한 처지의 노파에게 동정심이 일기도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승진에 실패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던 끝에, 노파의 청을 냉정히 거절하는 크리스틴. 모욕을 당했다고 느낀 노파는 이에 대한 복수로 크리스틴에게 악마 중의 악마 ‘라미아’의 저주를 내린다. 이는 ‘라미아’가 3일 동안 온갖 방법으로 괴롭힌 후 마지막 날 지옥으로 끌고 간다는 가장 사악한 저주. 그녀는 저주를 받은 날부터 죽음보다 더 지독한 일들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첫째날… 둘째날… 그리고 셋째날… 최후의 날이 가까워질수록 크리스틴의 고통은 커져만 가고, 그녀는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갖 방법으로 맞선다. 무심코 내린 선택으로 예기치 못한 공포를 겪게 되는 크리스틴. 과연 그녀는 노파의 원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살아남기 위한 시간은 단 3일… 비명조차 삼켜버릴 지옥의 문이 열린다!
평점
6.8 (2009.06.11 개봉)
감독
샘 레이미
출연
알리슨 로만, 저스틴 롱, 로나 레이버, 딜립 라오, 데이비드 페이머, 아드리안나 바라자, 첼시 로스, 레지 리, 몰리 치크, 보자나 노바코빅, 케빈 포스터, 알렉시스 크루즈, 루스 리비에르, 실로흐 셀라시, 플로어 드 마리아 차후아, 크리스토퍼 영, 리카르도 몰리나, 페르난다 로메로, 조안느 바론, 테드 레이미, 알리 딘, 옥타비아 스펜서, 미영 라맨, 빌 E. 로저스, 체리 프랭클린, 올가 밥친스카이아, 알렉스 베도브, 보니 아론스, 엠마 레이미, 마이클 피터 볼러스, 피터 팝, 스콧 스피겔, 브리지트 호프먼, 톰 캐리, 리아 존슨, 아트 킴브로, 토니 A. 안젤로

영화소개

레트로 느낌 가득한 옛날 공포영화입니다. 대출상담사인 그녀가 승진 때문에 대출을 매몰차게 거절했었던 할머니가 있었는데요. 독을 품은 할머니가 그녀에게 끔찍한 저주를 걸어버립니다. 이 저주에서 그녀는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할머니는 이미 신용불량자로 더 이상 누가 와도 대출을 해 줄 수 없었는데. 너무 운이 나빴습니다. 

 

공포영화
이미지 출처 : DAUM

드래그 미 투 헬 정보

2009년도 개봉작입니다. 깜짝스럽게 욕이 대뜸 나올 정도로 놀라는 장면들이 꽤 많지만, 그렇게까지 잔인한 구석은 없어서인지 15세 관람가로 등급이 매겨져 있습니다. 미국영화고요. 장르는 공포 스릴러 판타지 영화입니다. 

 

해외영화

 

드래그 미 투 헬 줄거리

그녀는 저주가 걸린 상태죠. 계속 이상한 현상에 시달리고 맙니다. 점술가를 찾아가지만, 딱히 방법은 없고. 이 저주. 3일간 강력한 악마에 시달리다 3일째에 지옥에 끌려가는 무서운 저주랍니다. 시간은 지나가고 그녀를 더 괴롭히죠. 그녀는 점술가의 도움으로 영매 산 디나를 만나 의식을 치르게 됩니다. 

 

악마가 너무 강력한 나머지 영매 마저도 죽고. 영악한 악마 역시 끝내 죽지는 않습니다. 단 하루동안 쫓아냈을 뿐이죠. 저주받은 단추를 다른 이에게 주면 저주가 옮겨간다는 정보를 얻습니다. 승진 라이벌이었던 남자에게 주려고 했으나, 차마 양심에 걸려 그러진 못하죠. 

 

머리를 씁니다. 이 원흉의 시작인 할머니가 죽었거든요. 죽은 사람에게도 저주를 옮기는 것이 가능하냐?라고 점술가에게 묻고 가능하다는 답변을 확인한 뒤. 이 저주의 시작을 줬었던 할머니의 무덤을 파헤치죠. 

 

과연 성공했을까요? 영화 결말은 하단에 두도록 하겠습니다. 

 

드래그미투헬

 

드래그 미 투 헬 영화리뷰

깜짝깜짝 놀라키는 재주도 상당한 영화입니다. 할머니가 나와서 DC 히어로 영화인냥 주인공을 많이 괴롭히는데요. (마블영화처럼 날진 않으니 DC로 하겠습니다.) 얄밉기도 하지만, 저런 할머니가 계속 나를 쫓아오면 너무 무서울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호치케이스 장면이 가장 섬뜩했답니다. 

 

드래그 미 투 헬은 공포영화로서 상당히 아이디어도 좋고, 옛날감성이 많이 나오는 영화여서 재밌게 봤습니다. 2009년 2010년도에 최우수 호러 영화상을 받았을 정도로 괜찮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미국 경제 문제를 다룬다고 하죠. 사실 남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그놈의 집집. 사는 집 하나는 고루고루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결혼도 말이지요. 이런 가벼운 사회적 메시지를 툭 날려주시고, 공포물로 뒤덮어주시니, 매력 있는 영화였습니다.  그럼 궁금한 영화 결말 보러 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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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말

무덤을 파헤치고 할머니 입에 단추를 넣죠. 이제 다 끝났다 싶습니다만, 러닝타임이 남아있었군요. 승진도 되고, 약혼자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만 하면 됩니다. 약혼자는 차에서 단추가 든 봉투를 찾았다면서 단추를 줍니다. 벌써 섬뜩하죠? 크리스틴이 저주받은 단추가 든 봉투를 떨어뜨렸다가 다시 줍는 장면이 나와요. 그런데, 거기서 바뀐거죠.

 

주인공은 허탈해할 새도 없이 철로 아래로 떨어지고. 땅 속에서 여러 손이 나와 라미아에게 붙잡혀 갑니다. 약혼자의 표정이 보이면서 영화는 끝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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