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프레이 프레데터 프리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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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
숨 막히는 99분, 극강 생존 스릴러!  인간 VS 프레데터, 오직 하나만 살아남는다! 300년 전 아메리카, 용맹한 전사를 꿈꾸는 원주민 소녀 ‘나루’는갑작스러운 곰의 습격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순간,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를 목격하게 된다.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향한 무자비한 사냥을 시작한 ‘프레데터’최첨단 기술과 무기로 진화된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의 위협이 점점 다가오고‘나루’는 부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만의 기지와 무기로 생존을 건 사투를 시작하는데…
평점
6.4 (2022.08.05 개봉)
감독
댄 트라첸버그
출연
앰버 미드썬더, 데인 딜리에그로, 다코타 비버스, 스트로미 키프, 미셸 스러쉬, 줄리안 블랙 안텔로페

잊힐만하면 한 번씩 나오는 괴물영화 프레데터. 디즈니플러스에서 2022년에 프리퀄작인 프레이를 선보였었는데요. 아직 안 보신 분들을 위해 영화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daum

 

프레이 정보

디즈니플러스 OTT에서 출시한 영화입니다. 출시일은 2022년 8월 5일이고요. 미국 액션 스릴러 공포 SF영화입니다. 등급이 높아서, 수위가 높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잔인하다거나, 끔찍한 장면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억의 프레데터가 반갑지는 않았습니다.  지금껏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기대는커녕 B급 킬링타임용 영화로 전락해 버린 느낌이었었거든요.

 

 

프레이 줄거리

프리퀄작이니만큼 내용은 심플하다면 심플합니다. '나루'라는 이름을 가진 여주인공이죠. 도끼 들고, 활 들며 남자들이 사냥할 때의 시대적 배경이라, 여자들은 옷 꿰매고 음식하고 이래야 하는데 '나루'는 좀 독특합니다. 개인적으로 영화속에서 이런 남자, 여자 갈라서 싸울만한 거리를 안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언제부턴가 식상하고 불편하더라고요. 굳이 이 현시대에 말입니다. 

 

나루는 애완견과 함께 사냥을 즐겨합니다. 같은 부족민들은 이 모습이 탐탁지 않습니다.. 사냥에 실패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이틴 성장영화라도 되는 양 말이죠. 프레데터는 뭐 하느냐? 슬금슬금 나옵니다. 사냥도 하고요. 나루는 프레데터의 존재를 인지하고 부족에게 알리지만, 믿어주지 않습니다.

 

그녀만이 이 존재를 알고, 부족민들은 프레데터에 의해 죽임을 계속 당하게 됩니다. 과연 물리칠 수 있을까요? 역시 영화결말은 하단에 두도록 하겠습니다. 

 

 

프레이 영화리뷰

아마도 프레이2가 나올려나 봅니다.  어린 여자배우가 나오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고요. 프레데터보다 여주인공을 띄워주려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뉴 페이스보다 프레데터의 모습과 기술 등등을 많이 보고 싶은데, 그런 장면은 너무 모자라고요. 중간중간에 나루의 답답한 모습들이 조금 지루합니다. 

 

'남자가 사냥할 데에 나 신여성이야'를 관객들에게 인지시키는 것 같고, 프레데터는 중반까지 눈에 띄는 활동은  안합니다.뜸을 많이 들였어요. 마지막에 전투장면처럼 초,중반 계속 액션씬들이 나와줬으면 했는데 안 나왔습니다.. 이 점도 좀 아쉽습니다. 강한 임팩트 한방이 없는 영화였어요. '기나긴 스토리로 나올 거니까 잘 봐줘' 이런 느낌이랄까요?

 

사회적 메시지를 넣는 건 좋아요. 그런데 영화의 본질. 세계관 이런것들이 다 잘 되어있는 상황 속에서 은연중에 넣을 수도 있고, 재미에 더 추가시킬 수도 있지만, 재미가 있냐 없냐가 중요한 프레데터 시리즈영화에 낯선 인물 하나 넣어두고, 다마고치처럼 키우기만 한다면, 글쎄요. 영화 정말 재밌어질까요? 상당히 아쉬운영화이기도 하고 아쉬운 부분만큼이나 영화 평점 또한 냉정하게 맞았답니다. 

 

그래도 중간 중간에 볼만한 전투장면과, 영상미만 볼 때는 괜찮았습니다. 스토리가 문제죠. 결말도 좀 아쉬워요. 그래도 추억의 프레데터가 보고싶으시다면 킬링타임용영화로 기대치를 낮게 두고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아래부터는 스포주의 

프레이 결말

나루는 오빠와 함께 프레데터에 맞서게 됩니다. 역시나 강한 캐릭터에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되죠. 이 과정 속에서 오빠를 잃게 됩니다. 나루는 열심히 도망치게 되고. 프레데터는 쫓아오는 긴박한 상황에서 갑자기 각성하는 '나루' 이럴 거면 오빠랑 있을 때 좀 더 열심히 하지. 그동안 배운 것들을 연습이라도 하려는 듯. 프레데터를 상대하게 되죠. 그리고 머리를 싹둑 잘라 부족이 있는 마을로 돌아오게 됩니다. 주인공네는 오빠를 잃은 슬픔과 동시에 '나루'는 전사로서 인정받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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